군함도를 봤다.
눈물이 났다.
그 사람들이 너무 아파보여서.. 너무.. 불쌍해서..
인간의 이런 악마같은 모습이 너무 슬퍼서..
어떻게 그러지...
어떻게 그러지...
어떻게 그러지...
군함도가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이라니..
유네스코는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원래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이 이런.. 비인간적인 역사는 신경안쓰는건가?
잔인하다...
세상이...
사람이...
http://v.media.daum.net/v/20170622092955041?rcmd=rn
한국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영양 및 기본 의료지원, 물·위생, 주거, 개인안전)부문에서는 91.74점으로 26위에 랭크됐고, 웰빙 기반(기초지식 및 정보·통신 접근성, 건강과 복지, 생태계 지속가능성)부문에서는 83.96점으로 지난해보다 2단계 떨어진 28위를 기록했다.
표현의 자유에 있어서는 54위,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부문에서는 114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부문에서 최하점이라니.................
인간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뭘로 측정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슬픈 뉴스가 아닐 수 없다..
내 삶을 내가 선택할 수 없다면.. 그것이 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걸까..
뉴스를 보다가 충격에.. 기록을 해본다.
나는 내 삶을 선택하면서 살고 있다..
나는 적어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해야지 -_-
오랜만에 우리집 사진 올려본다.
돈 좀 들여서.. (ㅜ.ㅜ)
옹벽공사와 담장공사를 했다.
북쪽벽은 모두 막았다.
차소리를 많이 줄여주겠지.
사람들의 시선도 차폐된다.
신호대기중인 차에서 쏟아지는 시선이 부담이 되었다. ;;;;
깔끔해지고..
뭔가 안락해졌다고나할까? 안전해졌다?
더 사생활이 잘 보장된다. ㅎㅎ
서쪽벽은 다 뚫었다.
투시형으로..
빛도 바람도 통할 수 있게~
남쪽 정면은 그대로 두었다.
나는 이 나무 울타리가 좋다.
남편님이 만들어줘서이기도 하지만..
이런 컨츄리느낌을 좋아라하니까..
그리고 사람들도.. 우리 아이들도 잘 보이고..
그래서 고집을 부렸지. 그대로 두라고~
앞 좌측에서 본 전체샷
앞 우측에서 본 전체샷
주차장에도 문이 있어야할까 싶고..
음...
정면샷
올봄에 들인 안개꽃과 율마
화분에 큰 돈 투자함! ㅋㅋ
처음 사왔을땐 더 풍성했는데.. 꽃이 많이 졌다.
앞마당 텃밭상자
쑥갓 부추 상추 로메인 바질 애플수박 애플참외 고수가 자라고 있다.
엄마가 준 꽃과.. 내가 심은 해바라기..
그리고 콩같은 애가 자라고 있고..
나팔꽃도 자라나고 있다.
서쪽 텃밭
아침해가 잘 안들어서인지.. 영 자라는게 부실하다.
우리집 뒷마당
지금 옆집이 담장 공사중이다.
지금은 뻥 뚫려있지만.. 곧 이쁜 붉은 벽돌로 담이 생길예정~ ^^
민트 말린 잎을 떼는 중..
오후 햇빛이 한껏 들어와있다.
이뽀이뽀~
나의 뒷마당 텃밭
허브와 꽃이 어우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가꾸는 중..
옥수수와 파프리카 토마토도 자리를 차지했다.
내가 시네마잉글리시에서 쓴 글을 정리해본다..
http://cafe.daum.net/movieenglish/1j11/1
이건 영화로 대본과 mp3만들기에 관한 글..
메일주소도 잘못되어있는데.. 내가 운영자가 아니라 내 글을 수정을 몬한다 ㅜ.ㅜ
http://cafe.daum.net/movieenglish/fJW/5
이건 나의 오프라인 스터디 후기..
오래도록 까페에서 보존?해준 후기였는데..
최근 개편되믄서 사라졌다.
다른 오래된 모든 글과 게시판들이 운영진만 볼 수 있게 바뀌었나보다.
내가 쓴글만 볼 수 있는듯..
내가 쓴 글을 내가 수정할 수 없다니.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