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리 선우를 보고 난 깜짝 놀랐다.
갑자기 훅 커버린 어린이를 만난듯..
꼬물꼬물하구.. 넘나 귀엽던 아기아기한 선우와는 이별한 느낌..
뭔가 눈물이 핑.. 돌면서..
많이 서운했다.

아빠랑 현지언니랑 같이 고기를 산다고 나갔다 오는 길에 잠이 든 선우..
언제 이렇게 커버린거니..
어느새 4번째 생일을 넘기고도 3일이 지난 오늘..
그렇게 난 아쉬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ㅜ.ㅜ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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