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한 우리집 사진을 기록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여름이 시작되었다.
어제 하늘이 너무 이뻐서 햇살도 좋고..
우리집이 유독 이뻐보여서 사진 찍어봤다.

살짝 왼쪽에서..

더 가까이..
벚꽃이 만개했을때 사진올릴려구했는데~~
기간이 너무 짧았다 ㅋㅋ

이젠 버찌가 주렁주렁..
사다리 사서 다 따고싶다..

감이될 이쁜이들도 생겨났다~~♥

마당에 물주고 내려놓은 호스
내가 앉아있던의자

수국?
마니 이뻤다~♥

몇개 안달린 블루베리
나무를 너무 부실한걸 사왔나보다;;;;

황매화..
서비스로받은 ㅋㅋ
그래도 이뻤다~ 벌써 다 졌지만..

뒷쪽 울타리밖에 심은 장미.
꽃이 피었다.
너무 아름답소~~♥♥

잘 안되고 있는 텃밭..
서쪽이라 그렁가.. ㅡ.ㅡ;;;;

두 개 심었는데 무럭무럭 자라는 감자
뒤에 두 행으로 자라나는 도라지
텃밭에서 제일 초록으로 무성한 약 5분의 1면적 ㅋ

생산량이 많이 적지만 그래도 살아있어주어서 고마운 상추와 당귀.. 유일한 토마토 ♥

나의 to be 꽃밭
언젠간 꽃으로 가득한 곳이 될지어다..

현지와 아빠가 뿌린 나팔꽃 싹

뒷편 멀리에서 한 컷

뒷편 울타리

이쁜 장미~♥

아름다운생명이 가득한 우리집이다~~
요즘엔 잔디에 물을 주면.. 톡톡 튀는 메뚜기같은 벌레가 보인다..
이거시... 과연 이로운것인지 해로운것인지.. 탐색해봐야겠다.

어느덧 출근한지도 한달 보름이 넘었다.
지난주는.. 너무나 고되었다.
그래서인지 감기에 된통 걸렸다.
주말이 눈부시고 이쁜 꽃들과 나무들이 나를 위로해주어서 많이 충전되었다.
나의 집 사랑해~~

지난주에 딴 버찌..
지금은 훨씬 더 익어서 더 맛있을건데..
손이 안닿아서 아쉽다..

버찌먹고 행복한 울 공주들★♥♥♥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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