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이아/짧은생각들'에 해당되는 글 101건

  1. 2007.03.11 一切唯心造
  2. 2007.02.20 특별한 날
  3. 2006.10.26 Silly little bugger 4
  4. 2006.09.25 조금씩 천천히..
  5. 2006.07.07 memories..
  6. 2006.07.03 10000일째 일기 4
  7. 2006.07.02 Life is so cool.
  8. 2006.06.05 산이라는 것은...
  9. 2006.05.12 어디로..
  10. 2006.04.01 성산일출봉
User-created
일체유심조.
You are what you think.
모든 것은 네가 생각하기에 따름이라.

이 사진은..
호주인가
한국인가..

결국
즐거움이든
아름다움이든
슬픔이든
어리석음이든
언제나 내 안에 있다.
Posted by Haia
,
User-created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하며 살 수는 없지만
항상 좋은 것만 생각하며
살도록 하자.

언제나 지금 순간처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때를 생각하며
웃음을 머금고 살도록 하자.

그리하여 매일매일을
내 삶의 특별한 날로 만들자.

그리하자.
Posted by Haia
,







가끔씩.. 아니 사실은 종종..

너무나도 바보같은 생각들을 한다.

그리고 동행하게 되는 바보같은 행동들.


바보같은 생각.. 시작하면.. 바보가 되고..

머리는 복잡해지고..

사고는 멈춘다.


따끔하게 말해주는 이를 기다리는 어리석음..

그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다..

언제나 되뇌이지만 이렇게 바보 모드에 들어오면 힘들어지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Don't be silly, Haia.

Posted by Haia
,
User-created
아주 조금씩..
체하지 않도록..

딱딱한 각설탕을 온몸으로
녹여내는 따뜻한 커피처럼..
모르는 사이에 온통 무겁게
적셔내는 이슬비처럼..
아무 소리 내지 않고
밤새 소복히 쌓이는 흰 눈처럼..

그렇게.. 천천히..
시의 한 구절처럼..
서둘지 말고 침묵하고..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내 등뒤에 있으니까.
Posted by Haia
,
User-created
추억이란..
꺼내어보고..
꺼내어보고..
꺼내어볼수록..

더욱 또렷해지고..
더욱 선명해지고..
더욱 눈부셔진다..

[사진] Bay of Fires in Tasmania

....... 씻지도 못한 피곤한 몸을 첨벙 빠뜨리고 엄청난 희열을 맛보았던 그 바다 ........
Posted by Haia
,
10000일..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숨쉬고 있느라 피곤하다. ^^;

나의 만번째 날에 나는..
7월 첫 수영강습을 들었다.
"발전"하지 않는 듯한 나의 모습에 약간 마음이 무겁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로 수업을 듣고 있으니까 위안을 삼았다.

출근길에 수원역에서 시간차없이 60번을 타서 기분이 좋았다.
수영하고 상쾌하게 아침공부(?)를 해보려고 했으나..
한숨 푹 자고 나니 상쾌해졌다.
오리역에서 하차한 후에 20분이나 300번을 기다려서 기분이 바뀌었다.

출근하고 조용하니 일을 했다..
머리가 (더) 똑똑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날이었다.
인생에 있어서 머리가 제일 똑똑한.. 그러니까 사고/학습능력이 최고에 이르는 건 언제일까?
만번째 되는 날은 아닌듯하다.

그래서인가 평소처럼 즐겁게 밥을 먹지 않았다.
다시 불어나려고 하는 조짐을 보여서 다이어트 2단계 돌입으로 저녁을 먹지 않았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은 정말이지 슬프기 그지없다.

머리가 꽉막힌듯.. 피곤해서 회사계단에 가서 잠시 유리창 밖을 바라보았다.
많은 차들.. 많은 사람들이 쉼 없이 혹은 쉬는듯이 움직였다.
저 사람들은 만번째 되는 날 무얼 했을까?
저 사람들은 오늘이 몇번째 되는 날일까?

다시 자리로 와서 일 끄적대다가 퇴근을 했다.
출발시각 9:10pm. 왠일로 버스가 빨리왔다. 집에 오니 10:30pm.
주몽을 봤다. 해모수가 죽었다. 죽는데 무지 오래 걸렸다.

하루치의 때와 간신히 남아있는 화장을 털어내려고 씼었다.
컴터를 켰다.
원피스가 보고싶지만 참아야겠다.

오늘은 왠지 들뜨지 않는 날이었다.
많이 웃지 않은 날이었다.
Posted by Haia
,
User-created
The life you want to live is
the life you have to make.

매일매일 웃으면..
나는 매일매일 웃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게지..

즐거운 하이아~
Posted by Haia
,
User-created
언제나 그 자리에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어주는 산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자연은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그 기운을
언제나 가득 안고
살고시프다
Posted by Haia
,
User-created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Posted by Haia
,
User-created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한라산을 옆에 끼고
역광을 받으며..
자세히 보면 삼다수 광고사진일지도 ㅋㅋ
Posted by Ha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