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날리는구만 ㅋ
핸드폰 끄적거리다가.. 묵혀둔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지지난주였던가?
판교도서관 갔다가.. 간단하게 브런치먹자고 해서 들어간 예쁜 까페.. 지후 아타네호
유기농 빵을 직접 만들어서 판다고 하네..
여기가 대문..
사진이 구리더라도.. ㅋㅋ
폰카메라임을 감안해주자..
내부에.. 맘에 쏙드는 통나무 테이블..
다리도 완전 통이다..
겁나 비싸보인다.... ㅎㅎㅎ
가구들이 다 원목이다.. 목심박은 것도 보이고..
주인이 직접 만들지는 않았겠지만서두.. 돈 좀 들인듯!!
테이블을 장식하는 생화 몇송이.
자작나무 가운데 구멍을 뚫어서.. 꽃을 유리관에 넣고 유리관을 그 구멍에 넣었다.
조금씩 시들해지긴하겠지만..
맘에 드는 인테리어! ㅋㅋ
토요일 도서관 나들이 같이 해주시는 신랑님.
나는 역광모드..
다시 시도.. ㅋ
앞에 주방이 보인다..
화장실쪽 벽..
오른쪽엔 또 테이블이 많은데.. 분리해놨다.. 흡역석인가??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고 맘에 들었다.
다만 화장실에는 좀 신경을 안쓰신듯.. 아쉽.. ㅋ
우리가 시킨 겁나 비싼 브런치..
내꺼.. 오믈렛..
맛있었다.. 냠냠..
완전 마셔버렸지.. 쿠헤헤헤 >_<
신랑님꺼.. 프렌치 토스트..
빵도 직접 구운거겠지?
신랑님이.. 내가 만들어준게 더 맛있다고 하던데..
내가 만든게 계란을 많이 붓고.. 설탕도 많이 뿌려서 그런듯? ㅋㅋ
빵이 안쪽까지 따스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다.
샐러드엔 꿀드레싱인가.. 아주 맛있는 드레싱이 살짝 곁들여져 있었다..
주스도 맛있고.. 커피도 한모금 먹어봤는데 맛났다.
밥은 나오자마자 마셔주고..
잡지보고 하릴없이 놀아주다가 나왔다.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ㅋ
사장님이 빵만들기 강좌도 하신다는데.. 커피만들기랑.. 개인교습이라고 하네.. 겁나 비싸겠지? ㅋ
지후 아타네호는 정자동 까페거리에도 하나 있다고 하네.. 거기가 먼저.. 그리고 사장님이 여기도 또 만드시고..
또 서울 어디에도 하나 하신다네..
음식이며 인테리어며 가격값을 하겠지만.. 가격이 비싸비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