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놀러온 고흐를 만나러 갔었다.
바글바글한 인파 속에 고흐는 고즈넉히 있더구나.
비오는 꿉꿉함 속에 고흐는 퍽이나 무덤덤히 있더구나.
지난번 오르세미술관전에서도 고흐를 만났었다.
까페풍경 - 짱 이쁘고 멋진 느낌
고흐의 방 - 정말 희한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고흐
고흐의 자화상 - 귀 없는 자화상
(그림 찾아서 링크하는 친절함은 좀 더 시간이 흐른 후에 -_-;;;)
이번에 서울까지 찾아준 고흐는 참 많은 모습을 띠고 있었다만..
내 발걸음을 꽉 잡아매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아를르의 저녁풍경이었다.. 아를르 맞나? ㅋ 암튼 지명이었음.
저 그림과 그 오른쪽에 있던 병원 정원 그림..
크흑..
고흐의 그 엄청난 색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공부 좀 해야겠다.
모네와는 다른 느낌..
뭔가 막 마음 속을 휘두르는 듯한 느낌의 색감과 붓질이었다.
먼가 찌릿찌릿하고 따꼼따꼼하고 울렁울렁하는 느낌.
언제 고흐를 또 만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꼭 별이 빛나는 밤에.. 그 그림이었으면 좋겠다.
나를 송두리째 빨아들이지 않을까? 흐흐..
바글바글한 인파 속에 고흐는 고즈넉히 있더구나.
비오는 꿉꿉함 속에 고흐는 퍽이나 무덤덤히 있더구나.
지난번 오르세미술관전에서도 고흐를 만났었다.
까페풍경 - 짱 이쁘고 멋진 느낌
고흐의 방 - 정말 희한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고흐
고흐의 자화상 - 귀 없는 자화상
(그림 찾아서 링크하는 친절함은 좀 더 시간이 흐른 후에 -_-;;;)
이번에 서울까지 찾아준 고흐는 참 많은 모습을 띠고 있었다만..
내 발걸음을 꽉 잡아매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아를르의 저녁풍경이었다.. 아를르 맞나? ㅋ 암튼 지명이었음.
저 그림과 그 오른쪽에 있던 병원 정원 그림..
크흑..
고흐의 그 엄청난 색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공부 좀 해야겠다.
모네와는 다른 느낌..
뭔가 막 마음 속을 휘두르는 듯한 느낌의 색감과 붓질이었다.
먼가 찌릿찌릿하고 따꼼따꼼하고 울렁울렁하는 느낌.
언제 고흐를 또 만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꼭 별이 빛나는 밤에.. 그 그림이었으면 좋겠다.
나를 송두리째 빨아들이지 않을까?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