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사진이.. 일정과 안맞게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듯하지만..
얼릉 쓰고 자고 싶다는 생각에.. 그냥 올려본다. ㅋㅋㅋ
머.. 핵심만 기록되면 되지 않겠나.. 호호호


라궁에서 준 아침밥.
간단하지만..
부족함은 없는 듯. ^^;;
먹을만했도다.


암튼.. 다시 낮.
여긴 라궁 밖 ㅋㅋ
간단 산책으로 라궁을 둘러본다.


뒤뜰에 있는 아담한 공간


맘에 드씨나용?? ^0^


객실 앞.
객실이 총.. 12개?? 였던가?
일요일 밤은 객실이 만원이었던 듯.. 주차장의 차를 세어보니 비슷했다. ㅋ


삼각대없는 타이머 샷. 크큭.
우리도 가끔 이런 노력을 할 때가 있다규.


너른 마당.
앞쪽으로 보이는 2층 건물이 로비와 2층 식당.


누마루에서.. 우리.. 맥주 CF를 패러디했다. ㅋ
"소녀.. 첫잔은 원샷이라고 배웠사옵니다."
"아하하하하하...."
좀 비슷한가?? ㅋㅋㅋ

경주에 왔지만.. 라궁과 밀레니엄 파크에서만 놀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다음날 우린 홍삼이 타고 길을 나섰다.


여긴 보문단지.
벚꽃은 제천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이미 저저번주에 다 떨어진듯.. 나뭇잎들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더라.. ;;;;

이날은.. 내가 검색질 하는 곳마다.. 영업을 안해서.. ㅜ.ㅜ
홍삼이타고.. 헛걸음을 많이 했다. ㅋ

 


헛걸음 하는 중에 발견한 간장게장 집을 가기로 결정.
으리으리한 집으로 입장. ㅋㅋ


간장게장정식.. 그냥 사진 찍어주는 거지.. ㅋㅋ
여기서도 후루룩 먹어주셨다.. 음..
경주에서 한정식만 너무 많이 먹었당. ㅋㅋ
난 이때 왠지 파스타가 땡겼는데.. 경주시내를 가지 않는 한 힘들었을듯.. ㅋㅋ
아쉽.. ㅋㅋㅋ

그러고나서.. 어딜 갈지 검색질을 하다가.. 마땅한 곳을 못찾고 있었는데..
하늘눈씨가 찾은 허브랜드.. 가기로 결정! 고고


허브랜드 도착!!
즐겁지? 응? 응?!


하늘이 흐렸다 맑았다.. 맘대루.. ㅋㅋ
허브랜드에서는.. 커피가 땡겼는데 허브차뿐이 없어서 차를 마시진 않았지만..
허브 방향제와 허브차.. 그리고 허브초.. 향까지 충동구매질 해주셨다. ㅋㅋ
허브랜드는 보문단지와 가깝지 않았다. 약.. 삼십분?
그치만 왔다갔다하는 4번국도가 너무 이뻤다.
새로 나는 샛노란나뭇잎들이 산을 뒤덥고.. 그 산들로 둘러싸진 꾸물꾸불 국도가 넘넘 이뻤던..
드라이브 코스 짱이었던 곳. 히힛.

그리고 하야씨는 커피의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고... 커피집을 검색질했다..
그렇지만 보문호를 한바퀴 돌아서 찾아간 커피숍을 문을 닫았고.. OTL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오니.. 물레방아광장 앞에 쪼꼬만 커피집이 있었다. ㅋㅋ
언제나.. 등잔밑이 어둡다능.....


커피 마시고.. 사진 또 한장.


피곤해보이기 시작하는 하늘눈씨.
힘내라규!

라궁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어둠이 깔린 경주 시내로 다시 나섰다. 야경이 이쁘다는 안압지를 가기 위함. 크큭.
이번엔 노천탕에 물을 틀어놓고 외출해서 물 받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라라~~
인간은 경험의 동물!


여기는 안압지.
수학여행으로 온 초등학생이 바글바글바글바글.. 저글링이 떠올랐다.
그리고 또 많은 어르신 단체관광인파도 바글바글..
9시가 넘은 시각이었는데도.. 월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


어둠에 취약한 펜돌이로..
여러번의 시도 끝에 건진 사진들.
값지다!! ㅋㅋ


경치 좋은 안압지.
이곳에서 왕자 공주들은 데이트를 했을 듯.
어디 나다니기 힘든 사람들이었을테니.. ㅎㅎ


시원하고.. 기분좋은 밤. 이쁜 야경. ^^


뭐.. 뭐가 불만인거냐규! ㅋㅋ


이건 넘흐 흔들렸으나.. 반대편 사진이 없으므로 일단 올림. ㅋㅋ


펜돌이로는 이것이 최선. 삼각대도 없을 뿐더러. ㅋㅋ
더 나은 사진을 보고 싶으면 안압지 야경으로 검색해보시라... ㅎㅎㅎ

이렇게 간단히 경주 관광을 대충 마치고..
다시 노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마지막 밤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 내리는 비와 함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왔다.
경주는 멀다. ㅋ
즐거운 나의 여행기~ 발빠른 나의 여행기~
졸립다 난 이제 자련다~ 슝슝~~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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