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건 사자바위다.
자세히 보면 사자모양이라고 하는군.. 사실 난 상상력을 총 동원해서 봤지.. 쪼오오오끔 사자같긴 했지만.. 사자모양이라는 야그를 듣지 않았다면 사자라는 생각은 못했을 성 싶다. ^^;
저 사자바위 꼭대기에.. 분재같이 생긴 짝은 소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그게 나이가 열라 오래 된거라고 하더구나..
근데 작년 태풍 매미때문에.. 죽었대.. ㅜ.ㅜ 짠 바닷물때문에..
사자바위 말고도.. 그네바위라나? 그런 이름도 있대..
그리고 저 사이로 해가 뜨고 지는 걸 모두 볼 수 있다는군..
내가 배를 가지고 있다면.. 해 뜨고 지는 걸 보는 것도 꽤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