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사진) 떠나볼까?/외도+부산'에 해당되는 글 76건

  1. 2004.09.29 십자동굴 속으로
  2. 2004.09.29 이야.. 이래서 십자동굴..
  3. 2004.09.29 두꺼비바위?
  4. 2004.09.29 기도하는 소녀?
  5. 2004.09.29 사자바위
  6. 2004.09.29 간식 -_-
  7. 2004.09.29 저녁엔 삼겹살을~
  8. 2004.09.29 구조라를 떠나며
  9. 2004.09.29 거제도
  10. 2004.09.29 장승포 연안 부두
User-created image바위 틈이 무척 좁아 보였는데.. 우리의 큰 배는 잘도 들어갓다.
난 왜 이 틈새(동굴?)를 십자동굴이라고 하는 지 도통 이해가 안가고 있었다.
그치만 바다는 넘 이뻤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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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이제 이해가 갈라나?
저 바위 틈새들이 십자를 이루고 있었다.
파도는 과연 어느 방향으로 칠까?
십자 방향으로 열라 희한하게 파도가 치고 있었다.
그 사이로 햇빛이 눈부시게 들어오고..
신기했다. 이뻤다. ^^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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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이름이 맞나? -_-a
두꺼비 모양.. 이전에도 무슨 바위가 있어서 사진 찍었는데.. 아무리 기억을 떠올려봐도.. 도통 모르겠어서 안올린다.
그래도 이 바위는 두꺼비모양이 확연히 드러나기때문에.. ^^;;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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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해금강을 한바퀴 거의 돌 즈음에 나오는 바위.
무슨 돛단배인가? 무슨 배같은 이름이었는데.. -_-;;
여튼.. 대충 보면 작은 배 모양이고.. 자세히 보면.. 두 손 높이 들고 기도하는 소녀의 모습이다.
소녀가 좀... ugly하긴 하지만.. -_-;
그렇다니깐 그런 줄 안다.. 흐흐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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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저건 사자바위다.
자세히 보면 사자모양이라고 하는군.. 사실 난 상상력을 총 동원해서 봤지.. 쪼오오오끔 사자같긴 했지만.. 사자모양이라는 야그를 듣지 않았다면 사자라는 생각은 못했을 성 싶다. ^^;
저 사자바위 꼭대기에.. 분재같이 생긴 짝은 소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그게 나이가 열라 오래 된거라고 하더구나..
근데 작년 태풍 매미때문에.. 죽었대.. ㅜ.ㅜ 짠 바닷물때문에..
사자바위 말고도.. 그네바위라나? 그런 이름도 있대..
그리고 저 사이로 해가 뜨고 지는 걸 모두 볼 수 있다는군..
내가 배를 가지고 있다면.. 해 뜨고 지는 걸 보는 것도 꽤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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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외도 유람을 마치고..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왔지.
민박집을 잡고.. 열라 씼은 후에.. 허기진 배를 통닭으로 채우기로했어.
한마리(양념 반) 시켰는데.. 열라 비싸더라 -_-
게 눈 감추듯이 해치워버렸어.. 우리가 시킨 닭이라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우리의 발이 등장했지.
사진 찍기엔 뭐..한 옷차림이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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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통닭먹고 오후엔 뭐 했냐고?
음.. 잤어 -_-
피곤해서.. 잠이 오더라고.. ㅋㅋ
5시까지 자주고.. 해수욕장에 가서 해수욕 하고 왔지.
한시간반정도 바닷물에서 놀았는데.. 열라 힘드더라고.. ㅋㅋ
역시 노는 것도 체력이 받쳐줘야한다니깐..
저녁에 근처 수퍼에 가서 냉동포장육(축협에서 나왔음)을 사다가 고기를 궈먹었어.
정말 시골이라.. 우리가 생각했던 마트 이런건 없더라 -_-
그래도 열라 맛있게 잘 먹었어. 히히..
배 부르게 먹고 또 잤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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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구조라에서 바나나보트를 타려고 했는데.. 물이 좀 더러운 것 같아서.. 부산에서 타기로 일정 변경.
구조라를 떠나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다시 왔다.
넘 멋진 나무가 있어서 사진 찍었다.
시골에 가면 이렇게 마을을 떠받들어주는 나무가 한그루씩 있지..
난 이런 나무가 너무 좋아.. 넘 매력적이야.. 지나온 기나긴 세월을 몸에 가득 담고 있는 것 같아서..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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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구조라에서 장승포로 가는 버스 안에서 나딱이 찍은 사진이얌
이뿌지.. 거제도는 참 이쁜 것 같애..
나의 짧은 표현실력으로는 더 머라고 표현할 수가 엄따 -_-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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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장승포다.. 부산 행 배를 타러 부두로 나왔지..
너무나 평화로운 풍경이지..
멀리 있는 방파제와.. 하늘과 바다가.. 넘 이뻐서 카메라에 담았는데..
역시.. 눈으로 보는 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구나..
그때의 느낌을 잠시 떠올려볼까.....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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