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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3.06 도봉산을 등반하다
  2. 2005.03.06 도봉산 봉우리
  3. 2005.03.06 출발전에
  4. 2005.03.06 저길 간다고요?
  5. 2005.03.06 워밍업~
  6. 2005.03.06 귤 드실래요??
  7. 2005.03.06 친한 척~
  8. 2005.03.06 음..
  9. 2005.03.06 이제 오르자~
  10. 2005.03.06 어라~

도봉산을 등반하다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6
사실상 토요일부터 시작된 듯한 기나긴 설연휴의 중간에..
2월 12일에 등산을 다녀왔다.
그 즈음에..
새해도 되고.. 등반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던 터였는데..
회사 산악회에서 간다고 하기에.. 쫄래쫄래 따라나섰다..
다들 아다시피 평소엔 잘 안간다.. ㅋㅋ
울 회사 산악회라고 해도.. 3명정도.. 혹은 4명정도 산행하는 게 전부라..
나처럼 젊은 여인네의 참가를 무지 반겨주셨다. 음하하
역시 희소성의 원리란.. ㅎㅎ

정말 힘든 등반이었다..
도봉도봉도봉산..
그래도 어찌하리.. 오르지 않으면 죽음뿐인 길이라면..
살아야하기에 오를 수 밖에 없지 않겠어..

좋은 경험이었다.

내리막과 평지와 오르막의 간단한 진리를 마음 속에 깊이 새길 수 있었던 의미 깊은 날 ^^

2005년 3월 6일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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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봉우리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5
User-created image도봉산 봉우리
저기를 가야한다.
하지만 가진 않았다. ㅎㅎ
봉우리가 이곳저것에 많이 있더만.. ㅎㅎ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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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5
User-created image나와 이사님 이팀장님
도봉산 입구..
설 연휴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
역시 아침에 나다니는 건..
기분전환에 최고다..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쥐~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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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 간다고요?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5
User-created image이사님은.. 어서가자 어서가자~
나는.. 엥.. 넘 높아요.. 근데 산이 왜 나무는 없고 죄 돌뿐이예요??(좋지 않은 예감.. -_-)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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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5
User-created image코딱지만큼 올랐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봉우리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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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드실래요??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5
User-created image이왕 쉴 거 귤도 먹자..
이사님이 주신 귤..
나를 생각해서 줬다니보다는.. 짐을 줄이려고 주셨다는 -_-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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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척~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4
User-created image장부장님과 나랑 이팀장님..
사진 찍으면서 내가 "친한 척~~"이라고 했지.
ㅋㅋㅋ
사실 저 바위도 꽤 무서웠다고~~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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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4
User-created image잠시 상념에 잠겨본다..
(장부장님은 이런 건 언제 찍으셨지? ^^;;)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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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르자~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4
User-created image영차영차..
미끄러운 땅에.. 맨날 신는 런닝화를 신고 갔다.
미끄러웠찡.. ㅜ.ㅜ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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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오래된사진) 떠나볼까?/도봉도봉도봉산 2005. 3. 6. 18:13
User-created image이건 넘어지는 건가 올라가는 건가 -_-
잘 모르겠다 ㅋㅋ
여튼 열심히 올라가는 중.. 호호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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