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농원에 도착! 여기는 입구. 이제부터 우리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되는 것이쥐. 황량한 바깥과는 다르게 온기가 슬쩍슬쩍 빠져나오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기온과 함께 살짝 코끝에 와닿는 허브향.. 살짝 두근거리는 느낌. 푹신한 흙을 밟으면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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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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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왔고, 제주에 살아요> 공동저자-
제주에서 텃밭 가꾸며 아이들을 키우는 명랑한 유넹씨. 매일 성장하며, 나를 돌아보며, 글을 쓰고, 꿈을 이뤄가는 중 Ha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