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사진) 떠나볼까?/Herb나라'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04.03.10 JAVA coffeeshop 2
  2. 2004.03.10 cappuccino 1
  3. 2004.03.10 우에.. 2
  4. 2004.03.10 400번 사람들
  5. 2004.03.10 밖을 보면~
  6. 2004.03.10 요호이~ ^0^
  7. 2004.03.10 함 가 볼까~
  8. 2004.03.10 Haia 발!
  9. 2004.03.10 누구의...
  10. 2004.03.10 분위기 좋고~ 1
User-created image나딱양과 만나서 소발을 기다리며.. 수원역사에 있는 JAVA coffeeshop에서 만담을 나누다. 사진은 소발이 밖에서 찍은 것.
우리 너무 즐거워 보이는 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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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내가 좋아하는 카푸치노.. 자바 카푸치노는 맛있더군. ^^
무슨 얘기들을 나눴는 지 기억은 안나지만 신변잡기들로 즐거웠던 한 순간을 포착한 소발. 이뿌게 편집해줬음. 아이 맘에 들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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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살면서 가끔씩 이런 엽기사진 속의 나를 발견할 때면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 된다. 과연 나는 어떤 인간인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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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우리가 타고간 버스 400번이던가? 그대로 타고 가면 제부도로 갈 수 있음. 제부도에 가서 추억 reset해야하는데.. 조만간 조개먹으러 가야겠군.
버스 안에.. 놀러가는 분위기는 전혀 없음. 그냥 시골로 들어가는 읍내에서 출발하는 버스 분위기. 우리는 과연 놀러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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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바깥 경치 -_-
끝내준다.
모든 곳이 공사중이다. 내 인생도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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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드디어 도착했다. 꽤 큰 간판인데도 찾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향기로운 차 한잔의 여유, 그리고 세상 사는 이야기] 다시 읽어보니 꽤 좋은 문구다. 그리고 딱 맞다. ^^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는 강아지와 풀, 꽃 그리고 차. 정말 딱이다 딱. 난 특히.. 강아지를 보면 굉장히 여유로워지는 것 같아서 좋다. 헤헤.. 강아지 넘 조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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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우리가 내린 정류장이있는 사거리를 뒤로 하고 농원을 향해 걸어가고 있음. 쭈우~씨가 새로 롤링폰을 샀다고 보낸 문자에 답장을 쓰고 있는 나. 동네 분위기가 참 한적하니~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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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이젠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 의외로 운치있어 보인다. 조그만 도랑위를 가르는 낡은 철로를 보면 무슨 생각이 나는가?
가운데는 나의 우스꽝스러운 발. ㅋㅋ
내 발이 분위기 망친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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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 많은가? 이런.. 버려진 듯한 분위기..  망가져도 누구하나 수리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 슬픈 일이지.
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것은.. 지금은 저 신호등이 버려졌지만, 그래도 아직 다시 불이 켜지고 소리를 내며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럴 수 있다는 것. 그걸 볼 줄 아는 사람이 언젠가 나타나면 다시 옛날처럼 기쁘게 움직일 날이 올 지도 모르지.
잠시 버려졌다고 끝이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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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reated image저 멀리 앞서가는 두 여인네. 앞에 보이는 하얀 비닐하우스가 우리의 목적지인 원평농원이다. 그 위로 고속철도가 지나가는 길이 보인다.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고속철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우리곁에 왔다. 정말 빨리 쉬이익~! 하고 가더군.
인생에 있어서 타이밍이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우연적이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는 그 시간에 그렇게 빠른 고속철도가 그 길을 지나가다니 말이다. 난 이런 기막힌 타이밍에 의해 발생한 사건들이 느므느므 맘에 든다. ^^ 언제 고속철도를 보겠는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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