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살포시 다녀왔다.
봄날씨같지 않은 더위와 엄청난 인파속에서
맛나게 손수 싸간 김밥과 맥주한잔
꽃구경과 동물구경
햇살 즐기기

사진은 거의 안찍었지만..
한장 있어서 올린당 ^^

봄은 정말 딱 일주일이더구나..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덥석 물지 않고서는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리는
그런게 봄인가보다.

그래도 올해는 만끽한것같애서
기분 좋당 ~

요즘 넘흐 이쁜 녹색으로 응애응애 피어나는 나뭇잎들이 이뽀 죽겠다~
여름이면 시원하게 바람에 날릴꺼를 생각하니까 후훗..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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