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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남자를 그 동안 왜 몰라봤을까 =_=

요근래 [ One Fine Day ]라는 영화를 보고 있다. 너무 재밌다. 쿠헤헤.. 감동스러운 장면도 있고.. 현대사회에 새로이 생겨나는 사랑의 한 방식이라고 할까.. 이혼남과 이혼녀의 좌충우돌 사랑기가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주제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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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매력적인 두 주인공.. George Clooney 와 Michelle Pfeiffer (이름 되게 어렵네여 -_-) 의 연기.

97년에 귀여워하는 아는 남동생이랑 같이 극장에서 봤었는데.. 그냥 느낌이 좋은 영화였다는 기억뿐.. 다른 건 없네. 대학에 갓 입학하자 마자여서 그 당시에는 항상 들뜬 기분이었었는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인 동생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이 뭐.. 없을까 그런 앞서가는 생각을 =_= 하던 시절.. ㅋㅋ
아직도 그날 본 영화 제목을 기억하는 Haia의 뛰어난 기억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근데 같이 본 아해의 이름은 기억나긴 하는데.. 맞는 지 모르겠군.. 요즘은 연락이 끊겨서..

아무튼.. 이 머진 미소를 보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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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이런 남자를 알기라도 한다면 좋으련만.. -_-
실제 George Clooney의 성격과 습관 등등은 알 수 없지만.. One Fine Day에 나오는 Jack Taylor 정도만 되어도 아주 좋지.. 흐흐

이전에도 George Clooney가 나오는 수많은 영화가 있었을 진대.. 왜 여태 모르고 지내왔나 모르겠다. 나이 25이 되도록 그의 매력을 알아채지 못했다니..
어쩌면 내가 나이가 들어서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ㅋㅋ

George Clooney에 대해서..
George Clooney는 1961년 5월 6일 켄터키주 Augusta에서 태어났다. 아버지Nick Clooney는 아주 유명한 뉴스앵커이자 "The Nick Clooney Show"라는 WLW방송의 정오의 토크쇼의 사회자 였고........... --> 계속 보기

ps1.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나도 좀 친하게 지내도록 해주시오..
ps2. George Clooney 나온 영화 중에 추천작 있으면 말씀해주시오..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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