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job을 구했다.
처음에 올 때 생각했던 거랑은 완전 다르지만.. -_-
그래도 이게 어딘가하고 생각하고 있다. ㅋㅋㅋ

요즘에 워홀 비자가 넘 쉽게 나와서..
한국사람들이 벌떼처럼 입국한다고 하네..
다들 내가 오는 줄 눈치 챈 건지 원.. -_-;;;

여튼.. 시티에서의 경쟁에서는 이기지 못하고..
수많은 면접에 낙방한 후에..
시티에서 train타고 40여분을 가야 도착하는 Hornsby라는 곳에 있는 sushi bar에서 일하기로 했다.
한국 사람이 하는 조그만 가게고.. 스시... 일명 김밥이지..
시간당 $8이니까.. 7처넌도 안되는군 -_-

그래도.. 감지덕지하기로 했고 ㅋㅋ
담주 일욜까지는 시티 집에서 살고..
그 중간에 Hornsby근처에 집을 알아봐서 이사를 할 생각이얌..

당분간은 돈이 모이진 않겠지만..
어떻게 잘 지내봐야겠지.
다들 걱정해주고 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네 ^^
여기 있으면 넘 외롭고 쓸쓸해.. 크헉..

내일부터 아침 8시에 출근이니까.. 6시반쯤에 일어나야하노라..
짬나는 대로.. 면접 에피소드들을 올려보도록 하지..
그럼 또 소식 전하러 오꾸마~~~
Posted by Ha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