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작업하실거라고 했는데 야속하게도 sip 오기전엔 한방울도 안오던 비가 이틀 내내 열심히 내렸다. ㅎㅎ
sip 도착하니 비와서 쉬게 해주는 하늘이시여.. 다 뜻이 있는거지요???
너무너무 가서 보고싶었지만 월요일은 할일이 많다 주말에 쌓인 빨래만해도 오전시간이 후딱 간다.
근로복지공단에 가야해서 집을 나섰다.
우리집은 100제곱미터를 넘지않아서(99.8제곱미터다 ㅋㅋ)
법적으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들지않아도 되지만 만약에 집짓다가 누군가 다치기라도하면 병원비며 뭐며 슬픈 일이 생길수있으니 보험에 가입하기로 했다.
그래서 근로복지공단으로 고고..
전화로 물어보고 문서를 써서 팩스로 처리해볼까했는데 문서를 봐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걍 공단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전화로 상담해주신분이 잘못된 문서를 알려주셨던 거시였던거시였다.. 아까운 내시간.. ㅜ.ㅜ 아까운 수원지사 담당자님 시간 ㅜ.ㅜ
암튼 공단에가서 하니 순식간에 처리~
고지서 날라오면 돈내면 된다고한다.
온통 돈내야할 투성이...
신경써야할 거 투성이...
그래도 벽이 생기니 좋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