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지도 선우도 일찍 잠든 행복한 토요일♥
자려고 잠자리에 들어오니 양 옆에 천사같이 잠든 두 아가들의 모습에 새삼 행복해진다.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 나의 햇살 현지. 뽀뽀를 쪽쪽해준다.
이제 자꾸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선우.
이렇게 이쁜 아가들이 내게 와서 참 고맙고..
이 둘을 만나게 해준 여보가 고맙고..
결혼하자고 해준 여보가 고맙고..
좋은 날도 궂은 날도 채워가면서 함께 살아가는 여보가 고맙네.
이일저일 벌려놓은게 많아 바쁜 우리 오마니는 말복 큰딸 삼계탕까지 미리 만들어주시고..
가지며 호박이며 옥수수에 복숭아까지 바리바리 싸주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을 주는 오마니 항상 고맙당.
난 행복한 녀자~~~ 우후후~~♥♥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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