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읽기로 유명한 Haia.. 가을을 맞이하야 책을 읽었지.
냉정과 열정사이 이후로 처음인듯.. (해리포터 제외하고)
저번에 제키랑 볼브 그림쟁이님.. 셋다 읽었다는데 나만 안읽었었더랬지 ㅋㅋ
글고 회사에서 누군가가 추천(?)형식으로 발표(?)를 했다는.. 바로 그 책이쥐..
회사 사람들이 줄지어 대여하는 틈에 끼어서.. 내 속도보다 늦게 읽었어.. (믿어 -_-!)
다 읽고 난 느낌을 짧게 말하자면..
그다지 크게 재밌지는 않았고.. 퇴마록을 읽는 느낌이랄까? -_-?
나야.. 기독교 문화에 크게 관심있는 것도 아니고.. 그네들의 종교가 어떤 믿음에서 시작되었건 아니었건 크게 관여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예술적인 측면에서도 내가 이렇다하게 흥미를 가지는 것도 아니니니깐 말이야.. 흐흐
오히려 퇴마록이 더 재밌지 모..
역사를 재해석하는 것은 꽤 재밌는 일이지..
그런면에서 보면.. 퇴마록은 말이 안되는 만화같은 요소가(무협지스러운.. 환타지스러운..) 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현대 사회에 많은 메시지를 전했던 책이라고 생각하쥐.. 풍수지리나.. 울 나라의 이런저런 민속적인 요소들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들이랑..
왜 다빈치코드가 퇴마록을 떠올리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어떻게 보면 비슷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퇴마록 읽은 지는 거의 십년이 되어가지만.. ㅎㅎ
시온수도회나 오푸스데이.. 머 등등 등등..
이 소설도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지..
내 생각은 그래..
그냥 믿으면 그건 그 사람에게 있어선 사실이 되는 거..
결국 역사라는 건 승자의 기록일 뿐이고..
기록은 언제나 그렇듯이.. 자신이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기게 되는 법이니까..
예수나 기독교나.. 결국 자신이 믿고싶은 대로 믿으면 그게 적어도 자신에게는 사실이 되는 셈이지..
그렇지 않겠어?
해리포터와 같은 세상을 믿어봐..
그건 삶의 작은 즐거움이 아니겠어?
누가 아니라고 증명하지도 않을텐데..
증명한다해도 내가 믿으면 그만이지..
다빈치코드도.. 다빈치의 메시지들을 쭈욱 정리해놓고..
믿어버리면 그만인거야..
언젠가 루브르에 가게되면.. 이 소설을 떠올려줘야겠다. ^^
냉정과 열정사이 이후로 처음인듯.. (해리포터 제외하고)
저번에 제키랑 볼브 그림쟁이님.. 셋다 읽었다는데 나만 안읽었었더랬지 ㅋㅋ
글고 회사에서 누군가가 추천(?)형식으로 발표(?)를 했다는.. 바로 그 책이쥐..
회사 사람들이 줄지어 대여하는 틈에 끼어서.. 내 속도보다 늦게 읽었어.. (믿어 -_-!)
다 읽고 난 느낌을 짧게 말하자면..
그다지 크게 재밌지는 않았고.. 퇴마록을 읽는 느낌이랄까? -_-?
나야.. 기독교 문화에 크게 관심있는 것도 아니고.. 그네들의 종교가 어떤 믿음에서 시작되었건 아니었건 크게 관여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예술적인 측면에서도 내가 이렇다하게 흥미를 가지는 것도 아니니니깐 말이야.. 흐흐
오히려 퇴마록이 더 재밌지 모..
역사를 재해석하는 것은 꽤 재밌는 일이지..
그런면에서 보면.. 퇴마록은 말이 안되는 만화같은 요소가(무협지스러운.. 환타지스러운..) 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현대 사회에 많은 메시지를 전했던 책이라고 생각하쥐.. 풍수지리나.. 울 나라의 이런저런 민속적인 요소들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들이랑..
왜 다빈치코드가 퇴마록을 떠올리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어떻게 보면 비슷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퇴마록 읽은 지는 거의 십년이 되어가지만.. ㅎㅎ
시온수도회나 오푸스데이.. 머 등등 등등..
이 소설도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지..
내 생각은 그래..
그냥 믿으면 그건 그 사람에게 있어선 사실이 되는 거..
결국 역사라는 건 승자의 기록일 뿐이고..
기록은 언제나 그렇듯이.. 자신이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기게 되는 법이니까..
예수나 기독교나.. 결국 자신이 믿고싶은 대로 믿으면 그게 적어도 자신에게는 사실이 되는 셈이지..
그렇지 않겠어?
해리포터와 같은 세상을 믿어봐..
그건 삶의 작은 즐거움이 아니겠어?
누가 아니라고 증명하지도 않을텐데..
증명한다해도 내가 믿으면 그만이지..
다빈치코드도.. 다빈치의 메시지들을 쭈욱 정리해놓고..
믿어버리면 그만인거야..
언젠가 루브르에 가게되면.. 이 소설을 떠올려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