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4째 이모의 3째 딸(방년 23세)인 사촌동생양이 결혼해부렀다.
실제로 결혼식에 참석한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되고..
그 외의 시간은 사촌엉아들과 이모 삼촌 조카 숙모 언니 등등과 먹고 놀았다. -_-
결혼식이 다 그렇지 모..

사촌오빠 언니들이 이제 아이들을 주렁주렁 달고 나타나더군..
당최.. 어떤 애가 누구 아들인지 딸인지 외우기 힘들다니깐.. -_-

나도 서서히 똥차 대열에 차를 대고 있더구만..
슬픈 현실이얌.. -_-

올만에 대천이모에 갔더니..
시골풍경 열라 짱이어서 기분 좋았다.. 헤헷..

수억 먹은 것도 좋았지만.. 뒤돌아보면 후회만이.. ㅜ.ㅜ

이모네 앞마당 근처에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주렁..
따주세요~~ 하고 있었다.

형부 중에 한 명이 전문가처럼 슈슉 올라가서 감들을 푸슝푸슝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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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따고 몇 알 안남았을 적에 내가 찍은 사진. ㅋㅋ
완전 전문가의 솜씨다..
감 열라 맛있다.. 우헤헤..

** 오늘의 단어 [감] : persimmon

울 대천 이모네서 넘넘 이쁜 사진찍을 것들을 발견해서 재밌었다.
나중에 사진 올리고 썰을 풀도록 하지. 히힛.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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