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created image

금요일에 울산을 다녀왔다.
정말 금방이더군.. -_-
집에서 공항가는데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렸다.
울산으로 갈 때는 복도쪽에 앉아서리.. 바깥구경을 하나도 못해서 넘 아쉽고.. 재미도 없었는데..
서울올때는 창가에 앉아서리.. 넘 행복해떠 ^0^
뱅기는 대학교때 제주도 갈 때 (아시아나였음) 2번타고..(왕복이니까 -_-)
중국갈 때 2번타고(왕복이니까 -_-; 글고 중국꺼였어..)
이번에 2번타서.. 총.. 6번이군.. (이번엔 대한항공이었음.. 여태까지 탔던 것 중에 젤로 컸다 ㅋㅋㅋ)
그 6번 중에 제일 마지막에 탄 게 젤 재미써떠~~
구름이 정말 멋지게 깔렸었거든..
꼭 히말라야 산 정상에 가면 이런 풍경이지 않을까 싶은 느낌..
사진 열라 많이 찍었는데..
열심히 찍고 있으니깐 벌써 도착할 때가 다 되더라.. -_- (총 비행시간 45분정도)
서비스로 한 장 더..

User-created image

나의 부족한 내공인데도.. 나름대로 멋지지 않냐?
resize하는 게 넘 가슴이 아프다.. ㅜ.ㅜ
아~~ 뱅기 타니깐 넘 재밌다~~
(일 얘긴 전혀 없다 -_-)
음.. 사실 현대자동차 가서 이것저것 보니깐 재밌기도 하더군..
점심시간에 밥 먹고.. 공장구경도 했는데.. 재밌었다.. 무섭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공장에 기계를 돌려놓고서는.. 한 구석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ㅋㅋ
현대자동차 안에서는 사진찍는게 절대 금지라 기록에 남길 수가 없더군..
자동차 만드는 건 넘 복잡해 -_-
난 기계과에 안가길 정말 잘한 거 같애.. ㅋㅋㅋㅋ

아침 8시30분뱅기타고 가서.. 저녁 4시뱅기타고 오니깐.. 어디 멀리 간 느낌도 안들더구만.. -_-
공항도 꼭 고속버스터미널같은 느낌이었어.. ㅋㅋ
담에 또 울산 갈 일이 있을까나..
또 뱅기 탔으면 좋겠다.. +_+
Posted by Ha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