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A 또 봤다. ^^;
Megabox COEX 2관에서 봤다. 1관이랑 스크린 사이즈는 같더군. 히히.. E열 15에서 봤다. 정중앙이쥐 *_*v
좋더군. 음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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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보니까 아쉬움이 더 생긴다. ㅋㅋ
이것도 넣어주고 저것도 넣어주고.. 그랬음 더 좋았을텐데.. 라고..

그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시리우스가 12년동안 아즈카반에 있다가 왜 이제서야 탈출을 했는 지.. 어떻게 디멘터들을 뚫고 탈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어야했다.
책을 안읽은 사람들은 이런 것을 의아하지 않게 생각할려나? 흠..

그리고 다시 보니깐 말인데..
게리 올드만의 시리우스 연기가 맘에 안들어졌어.
말할 때 너무 휘청거리면서 말해 -_-
어쩐지.. 전에 볼 때부터 먼가 어색하다 싶더니만.. 다시 보니깐 눈에 보이더군..
차갑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냉소적으로 말을 쏟아내야 더 어울렸을 것 같은데 말이얍..
잡지에서 봤는데 게리 올드만 아이들이 해리포터를 좋아한다더군..
그래서 본인도 이 영화를 하는 게 너무 좋다나..
걔들은 영화보면서 재밌을 꺼 같애. ㅋㅋ

그리고 스네이프 교수는 아무리 봐도 정말 제대로 캐스팅한 거 같애. ㅋㅋㅋ

이번에 보면서 생각난 건데..
해리나 론, 허마니로 영화에 나오는 Daniel이나 Rupert, Emma.. 얘네들의 삶은 어떨까.. 싶더구먼..
이 엄청난 영화를 찍는데 한 두 시간 걸리는 게 아닐텐데.. 학교는 잘 다니나? -_-a
이 세 사람은 다른 영화에서도 연기를 하게 될까?
전에 (근거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Daniel이 본인이 진짜 해리포터라고 착각을 자꾸해서 정신과치료를 받는다고도 했었는데..
정말 그러고도 남지 않을까싶다.
수많은 해리포터 팬들을 위해 몇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아이들도 이 영화를 좋아하니까 계속 연기를 하는 거겠지만 말야..
머 여튼.. 왠지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어.

담주에 또 보러 가야쥐.. 룰루~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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