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구로 cgv로 퇴근을 했다.
그래서 본 영화가 [그놈은 멋있었다] -_-
이 나이에 이런 영화를 왜 보냐고 한다면 할말 없다. ㅋㅋ
그래도 친구가 보자니깐.. 글고 내가 또 이런 어리숙한 영화를 잘 보러 가지 않겠어? 우리 나라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말이쥐..
근데.. 화욜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더라 이 말이쥐.. -_-
칭구랑 따로 앉아서 봤다.
난 E1 내 칭구는 F1.. ㅋㅋ 맨 왼쪽 구석탱이에 짱박혀서리.. 즐겁게 영화를 봐줬지.
생각했던 것보단 낫더군..
영화 시나리오가 소설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귀여니가 인기있을만큼 글재주가 있긴 한가보다.
다른 사람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리고 읽고 싶어하는.. 그런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글쟁이들.. 그림쟁이들.. 그런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사람들을 보면 난 신기하다.
나도 유치원다닐 때는 미술대회나부랭이도 나가고 그랬었는데 -_-
이제는 도형이외에는 거의 "그림"이라는 것이 멀어져 버렸지.. 만화는 따라서 그려본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창작"이라는 건 해본 일이 없는 것 같다.
또 딴데로 새지 말고..
송승헌 나왔다.
역시 잘생겼더군.. 너무 잘생겨서..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너무 마음이 불편할 것 같다. 진짜로.. -_-a
사람이.. 너무 잘생기거나 너무 이쁘면.. "진짜" 사랑을 만나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랑의 시작은 눈에서 보이는 것부터 코딱지만하게 시작하는 것이지만..
너무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거니까..
정말 내면세계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왠지 힘들 것 같은 느낌이야..
여튼.. 또 딴데로 샌다.. =ㅅ=
송승헌은 맘에 든다.. 연기도 (내 보기엔) 잘한다.
이 영화에서는 그 나이에 고등학생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울린다. ㅋㅋ
액션을 열라 잘하던데.. 이건 전에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느낀건데.. 영화배우는 만들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 특히 액션 씬같은 거 보면.. 하는 행동은 다 같은데 배우만 다를 뿐이쥐.. 물론 신체골격은 엄청난 영향을 미치겠지만.. 왠만큼 운동신경이 있다면.. 이런 액션배우같은 건 다 되는 게 아닐까? -_- 무술감독이 지휘만 잘하면 말이얌..
암튼.. 난 송승헌이란 배우를 괜찮게 생각하고 있지..
전에 [일단 뛰어!]라는 영화에서는 꽤 맘에 들었었지..
근데 송승헌이 나오는 걸 잘 보진 않아..
[여름향기]라는 드라마 때문이쥐.. 그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 마인드 컨트롤이 안됐었거든.. 난 그 드라마 너무 싫어했어.
손예진도 싫고.. 손예진이나 송승헌이나.. 그 배우들이 싫은 게 아니고.. 그 배우들이 다른 것들을 생각나게 만들어서 싫어해..
정다빈은 맘에 들지만.. 연기가 별로였어.
영화 스토리는 무지 기가 막히지만.. 사랑이 전개되는 방식은 다른 로맨틱드라마와 별반 다를 게 없더군..
근데 항상 느끼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사랑하는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을 끼워넣어서 갈등구조를 만드는데.. 사실 현실에서 볼 때는 사랑하는 두 사람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해결되고 생기고.. 그러다 헤어지고.. 그러잖아.. 그런면에서 보면 3각 4각 관계로 갈등구조를 만드는 게 너무 지겹고 식상해..
근데 요즘 고등학생들 분위기는 진짜로 이런가?
넘 적응 안되심이야..
나중에 내가 학부모가 되면 이런 이질감은 더 심해지겠지..
그때를 대비해서라고 학생물은 계속 봐줘야겠어. ㅋㅋㅋㅋ(이유 갖다 붙이기 권법 *_*v)
그래서 본 영화가 [그놈은 멋있었다] -_-
이 나이에 이런 영화를 왜 보냐고 한다면 할말 없다. ㅋㅋ
그래도 친구가 보자니깐.. 글고 내가 또 이런 어리숙한 영화를 잘 보러 가지 않겠어? 우리 나라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말이쥐..
근데.. 화욜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더라 이 말이쥐.. -_-
칭구랑 따로 앉아서 봤다.
난 E1 내 칭구는 F1.. ㅋㅋ 맨 왼쪽 구석탱이에 짱박혀서리.. 즐겁게 영화를 봐줬지.
생각했던 것보단 낫더군..
영화 시나리오가 소설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귀여니가 인기있을만큼 글재주가 있긴 한가보다.
다른 사람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리고 읽고 싶어하는.. 그런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글쟁이들.. 그림쟁이들.. 그런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사람들을 보면 난 신기하다.
나도 유치원다닐 때는 미술대회나부랭이도 나가고 그랬었는데 -_-
이제는 도형이외에는 거의 "그림"이라는 것이 멀어져 버렸지.. 만화는 따라서 그려본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창작"이라는 건 해본 일이 없는 것 같다.
또 딴데로 새지 말고..
송승헌 나왔다.
역시 잘생겼더군.. 너무 잘생겨서..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너무 마음이 불편할 것 같다. 진짜로.. -_-a
사람이.. 너무 잘생기거나 너무 이쁘면.. "진짜" 사랑을 만나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랑의 시작은 눈에서 보이는 것부터 코딱지만하게 시작하는 것이지만..
너무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거니까..
정말 내면세계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왠지 힘들 것 같은 느낌이야..
여튼.. 또 딴데로 샌다.. =ㅅ=
송승헌은 맘에 든다.. 연기도 (내 보기엔) 잘한다.
이 영화에서는 그 나이에 고등학생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울린다. ㅋㅋ
액션을 열라 잘하던데.. 이건 전에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느낀건데.. 영화배우는 만들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 특히 액션 씬같은 거 보면.. 하는 행동은 다 같은데 배우만 다를 뿐이쥐.. 물론 신체골격은 엄청난 영향을 미치겠지만.. 왠만큼 운동신경이 있다면.. 이런 액션배우같은 건 다 되는 게 아닐까? -_- 무술감독이 지휘만 잘하면 말이얌..
암튼.. 난 송승헌이란 배우를 괜찮게 생각하고 있지..
전에 [일단 뛰어!]라는 영화에서는 꽤 맘에 들었었지..
근데 송승헌이 나오는 걸 잘 보진 않아..
[여름향기]라는 드라마 때문이쥐.. 그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 마인드 컨트롤이 안됐었거든.. 난 그 드라마 너무 싫어했어.
손예진도 싫고.. 손예진이나 송승헌이나.. 그 배우들이 싫은 게 아니고.. 그 배우들이 다른 것들을 생각나게 만들어서 싫어해..
정다빈은 맘에 들지만.. 연기가 별로였어.
영화 스토리는 무지 기가 막히지만.. 사랑이 전개되는 방식은 다른 로맨틱드라마와 별반 다를 게 없더군..
근데 항상 느끼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사랑하는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을 끼워넣어서 갈등구조를 만드는데.. 사실 현실에서 볼 때는 사랑하는 두 사람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해결되고 생기고.. 그러다 헤어지고.. 그러잖아.. 그런면에서 보면 3각 4각 관계로 갈등구조를 만드는 게 너무 지겹고 식상해..
근데 요즘 고등학생들 분위기는 진짜로 이런가?
넘 적응 안되심이야..
나중에 내가 학부모가 되면 이런 이질감은 더 심해지겠지..
그때를 대비해서라고 학생물은 계속 봐줘야겠어. ㅋㅋㅋㅋ(이유 갖다 붙이기 권법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