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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퇴근길에 lime이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다.
나는 사당역에서 그녀(?)를 기다리면서..
비와.. 가로수와.. 그리고 가로등이 하는 이야기들을 들었지..
넘 쓸쓸해보이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걸..
내게도 잘 어울리듯이.. ^^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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