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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느낌..
이 사진은.. 화서역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정자(?)에서 살짝 찍었지.
왼쪽에 차길이 보이지? ^^;;
내가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내 신발을 찍었어..
내 키가 그리 크지 않아서.. 이런 구도를 잡는데도 무지 힘들었지 -_-
(거의 누워서 찍은건가? ㅋㅋㅋ)

토요일에 아침에 집을 일찍 나섰지.. 날씨도 넘 화창하고 해서..
화서역 앞에 있는 정자에 앉아서 해를 쬐면서.. 여유를 만끽했지..
공부하기를 시도해서.. 약.. 1분정도 한 후에 -_-
해리포터를 읽었어.. 약.. 20분정도인가? ㅋㅋ

빌딩 숲 속에서 의무적으로 만들어진.. 녹지대 이짜나?
분수도 있고.. 벤치도 있고.. 나무랑.. 잔디랑..
이런 것들이 아무리 만들어져 있어도..
이렇게.. 누군가의 사랑으로 땀흘려 심어놓은 어린 모들의 가지런한 모습과는 비교가 안될꺼얌..

바로 앞에 보이는 길을 따라 주욱 걸어들어가면.. 멋진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산책로가 나와.. 데이트 코스로 와방이지.. -_-
나도 가바야하는데 말이얌.. ㅋㅋㅋ

여튼..
오늘 석가탄신일에는 집 밖으로 한 발짝도 안나갔어.. =_=
다행이 세수는 했지.. ㅋㅋ
컴터랑 죙일 놀았더니 머리가 지끈지끈하네..
컴터랑 하루종일 함께 하는 것도 일하는 것보다 노는 게 더 힘들구먼그려..

다들 절에 가서 꽃등 하나씩 달아주고 왔다네.. 내 이름 써서..
난 열심히 집에서 딸기를 지켰엄.. 암.. ^0^

푹 쉬고 내일~ 짜증부리지 말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길~
여러분들도 모두 다~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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