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여유롭게 컴터질을 하고 있었는데..
병원에 있는 엄마가 전화를 했다..
문병가던 동생이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왔다고.. -_-
놀래서 뛰어나갔더니.. 피나고 그런 부상은 아니었다.. 천만다행이지..
아니.. 어떻게.. 파란불에 멀쩡히 건너고 있는 사람을 눈앞에서 밀고 갈 수가 있냔말이지..
교회가는 길에 나이든 아줌마 아저씨.. 아니 할머니 할아버지였는데..
너무 웃겨.. 참내..
입원하려고 했는데.. 병원에 병실이 없었어.. -_-
졸지에 엄마랑 동생이랑 둘다 입원실에 눕혀둘뻔했지..
간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내일이 되어봐야알겠지만.. 별일 없기를..
여튼.. 이래저래..
동생이 도서관에 책반납하러 가야했는데.. 안간다고 해서.. 계획에 없던 일정이 생겼지.. 부랴부랴 챙기고 빗길을 나섰어..
오랜만에 선경도서관 가는 길에서..
촉촉한 비 맞으며 잔잔한 자태를 보여주는 집(?)이 있어서 니짱을 좀 썼지..
귀찮아서.. 뭔지 자세히는 안봤는데..
무슨 화가의 집인가.. 그럴껄..
수원선경도서관에서부터 남문까지.. 아니지.. 서문에서 북문.. 남문까지.. 쭈욱 걸으면서 데이트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항상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근데 그럴 기회가 없었지..
화성에 올라가서 약수터까지 간 일은 있었군..
뭐 여튼.. 아쉬울뿐이고..
여기서 오르막을 헥헥거리고 올라가면 수원선경도서관이 있지.. 위대한 그룹 SK가 지어준 -_-a 그리고 지금은 경기도디지털도서관인가? 머 그런걸로 인터넷으로 전자책대여 머 그런것도 하던데.. 여튼.. 좋은 도서관이 있지..
고등학교때 많이 다녔었는데.. ㅋㅋ
멋지게 사진찍어주고 싶었으나.. 오르막이었기때문에.. 어떻게 찍을 구도를 못만들어서.. (사실은 귀찮았음.. 비도 오고.. -_-)
1층 로비에 있는 전시품을 살짝 찍어왔음..
난 이런게 넘 좋아..
그냥.. 생활속에.. 묻어나는 전통의 것들말야..
사실 난 수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교통 시스템이 너무 안좋고.. 동네도 너무 지저분하거든..
근데 요즘은 많이 깨끗해지고.. 여기저기 개발도 많이 되고 있고..
그리고 전엔 느끼지 못한 이런 좋은 문화재들을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깐.. 좋은 거 같애..
햇살 좋은 날.. 딸기랑 동생이랑 탔던 화성열차도 짱이었다구~~ ^^
아 피곤해..
입원한 엄마는 집에와서 자고 있고.. -_-
동생도 그렇고..
나도 비가와서 그런가 다리가 막 쑤시고..
집안이 온통 병자 투성이야.. -_-
병원에 있는 엄마가 전화를 했다..
문병가던 동생이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왔다고.. -_-
놀래서 뛰어나갔더니.. 피나고 그런 부상은 아니었다.. 천만다행이지..
아니.. 어떻게.. 파란불에 멀쩡히 건너고 있는 사람을 눈앞에서 밀고 갈 수가 있냔말이지..
교회가는 길에 나이든 아줌마 아저씨.. 아니 할머니 할아버지였는데..
너무 웃겨.. 참내..
입원하려고 했는데.. 병원에 병실이 없었어.. -_-
졸지에 엄마랑 동생이랑 둘다 입원실에 눕혀둘뻔했지..
간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내일이 되어봐야알겠지만.. 별일 없기를..
여튼.. 이래저래..
동생이 도서관에 책반납하러 가야했는데.. 안간다고 해서.. 계획에 없던 일정이 생겼지.. 부랴부랴 챙기고 빗길을 나섰어..
오랜만에 선경도서관 가는 길에서..
촉촉한 비 맞으며 잔잔한 자태를 보여주는 집(?)이 있어서 니짱을 좀 썼지..
귀찮아서.. 뭔지 자세히는 안봤는데..
무슨 화가의 집인가.. 그럴껄..
수원선경도서관에서부터 남문까지.. 아니지.. 서문에서 북문.. 남문까지.. 쭈욱 걸으면서 데이트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항상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근데 그럴 기회가 없었지..
화성에 올라가서 약수터까지 간 일은 있었군..
뭐 여튼.. 아쉬울뿐이고..
여기서 오르막을 헥헥거리고 올라가면 수원선경도서관이 있지.. 위대한 그룹 SK가 지어준 -_-a 그리고 지금은 경기도디지털도서관인가? 머 그런걸로 인터넷으로 전자책대여 머 그런것도 하던데.. 여튼.. 좋은 도서관이 있지..
고등학교때 많이 다녔었는데.. ㅋㅋ
멋지게 사진찍어주고 싶었으나.. 오르막이었기때문에.. 어떻게 찍을 구도를 못만들어서.. (사실은 귀찮았음.. 비도 오고.. -_-)
1층 로비에 있는 전시품을 살짝 찍어왔음..
난 이런게 넘 좋아..
그냥.. 생활속에.. 묻어나는 전통의 것들말야..
사실 난 수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교통 시스템이 너무 안좋고.. 동네도 너무 지저분하거든..
근데 요즘은 많이 깨끗해지고.. 여기저기 개발도 많이 되고 있고..
그리고 전엔 느끼지 못한 이런 좋은 문화재들을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깐.. 좋은 거 같애..
햇살 좋은 날.. 딸기랑 동생이랑 탔던 화성열차도 짱이었다구~~ ^^
아 피곤해..
입원한 엄마는 집에와서 자고 있고.. -_-
동생도 그렇고..
나도 비가와서 그런가 다리가 막 쑤시고..
집안이 온통 병자 투성이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