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너무 재밌게 놀았다. 그리고 왠지 기억에 많이 남을 듯한 하루를 보냈다. 눈부시게 비추는 햇살.. 싸늘하면서도 따뜻한 날씨... 흥겨워 보이는 사람들.. 즐거운 테마파크의 분위기.. 왠지 젊은 날들이 끝나간다는 이상한 느낌이 밀려오는 하루였다. 다시 또 이렇게 이런 기분으로 놀 수 없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 나의 젊은 날들이 지나가고 있구나.....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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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왔고, 제주에 살아요> 공동저자-
제주에서 텃밭 가꾸며 아이들을 키우는 명랑한 유넹씨. 매일 성장하며, 나를 돌아보며, 글을 쓰고, 꿈을 이뤄가는 중 Ha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