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현지랑 선우 포스팅을 따로 하는게 의미없다는 생각이 든다.
카테고리를 어쩌면 좋으나 ㅋㅋㅋ
일단 샛별이로 고고..

요즘 현지는 선우맞이 중이다.


내가 주듯이 쭈쭈 준다고 난리고..


누워서 안아주기는 기본
요즘은 안고 들어올리려고 갖은 애를 다 쓴다.. ㅋ


쭈까쭈까해주고 시원해? 물어보기..


요즘 한창 맛들인 설거지..
좋댄다.. ㅋ


선우는 메롱놀이..


나들이 못가주는 안타까운 주말에는 베란다에서 혼자 물놀이..


선우는 고민중이다. 어떻게 하면 언니한테 안 맞을 수 있을까??


그런건 고민하지말고 일단 한잔 해.
현지는 선우와 멍멍이와 깡총이에게 케익커피를 요리해서 서빙하는 중이다.


어김없는 설거지 삼매경

현지랑 선우가 함께하는 시간은 참 아직까진 힘겹다.
현지가 선우맞이하는게 아직은 어려운 모양.
말도 똑부러지게? 잘해서는.. 나한테 서서 안아줘 서서 안아줘.. 연발..
엄마가 힘드니까 쪼금만 안아줄게 하니..
그 다음부터는 쪼금만 서서 안아줘 로 변경 ㅡ..ㅡ
말하는 현지는 말하면서 울고 말못하는 선우는 그냥 울고..
둘다 울면 선우는 젖으로 입을 봉하고? 현지는 한팔을 내어준다 그러면 조물조물..
현지가 엄마네서 울집으로 안온다고 그러니 괜히 엄청 울적해서 자출까페에 고민상담 글도 올리고 머릿속이 복잡했었다.
뭐.. 결론은.. 일단 나의 체력회복이 일순위. 그리규 최대한 현지의 애정욕구에 만족시켜주도록 노력. 내 허리는 힘들더라도.. 그게 최선인 것 같다. ^^
현지야 동생맞이는 한두달에 다 되진 않을거야~ 엄마랑 같이 천천히~~ 그렇게 하자꾸나 ^^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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