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바깥놀이는 힘들고하니..

실내에 갈 데가 없나.. 찾다가 식물원을 몇번 다녀왔다.

두번? ㅎ

 

 

여기는 서울대공원 식물원..

식물원을 갈려면 동물원을 입장해야한다.. 돈 아까비.. =_=

식물원은 걍 사이드라는 거지...

무지 추웠던 날.. ㅋㅋ

 

 

앉아서 사진찍자는데.. 반항하는 현지를 붙들고 한장..

곧 현지는 탈출해서 뛰어갔다. ㅋ 

 

 

엄마가 요렇게 앉아서 구경하네..

이 꽃 이름이 뭐더라? 빨간머리 앤에 나오는데.. ㅋㅋ

암튼 색도 너무 이쁘고 탐스럽게 피어서 넘넘 이뻤다..

 

 

에이~ 나는 내 스타일로~~ 안녕 꽃아~~

아앗! 현지야 안대안대~ 꽃은 보기만 하는거야~~~ >_<

 

 

엄마따라 포즈잡기~

 

여기서부터는 안산식물원.

코딱지만하지만.. 공짜고..

서울대공원 식물원보다 나은듯!! ㅋㅋ

해도 많이 들고~! 연못도 있고~ ^^

 

 

현지야 눈 좀 크게 떠바바~~~

 

 

꽃은 별로 없었지만.. 풀도 나무도 관심없고..

오로지 저 언니한테 딱 붙어서 졸졸졸... ㅋㅋㅋ

 

언니언니~ 하면서 엉덩이 딱 붙이고.. 언니가.. 총총 뛰어나가면 따라서 총총 뛰어가고.. 그러다 자빠지고 ㅋㅋ

언니가 팔짝팔짝 뛰면 신나서 팔짝팔짝 뛰고..

너무 좋아해서 엄마 아빠가 오래도 안오고.. 끝끝내는 뽀뽀까지 해주고 빠이빠이를 했다.

현지는 언니가 좋은가보다~~~ ㅎㅎㅎ

언니하기도 좋아해야할텐데~ ^^;;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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