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이 현지 사진 좀 올려본다~ ^^



인절미를 아주 맛나게 먹는 현지양.. 

콩고물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콩고물 묻혀서 빨아먹고.. 또 묻혀서 빨아먹고.. ㅋㅋ



김치냉장고를 운동기구 삼아 근력운동에 한창인 현지씨.

엄마 말로는 6-7번까지 다리를 폈다 접었다 한다는데.. 

그래서 현지의 꿀벅지가 유지가 되는건가? ㅋ



추운 날씨에는 엄마의 워머를 현지가 해요.. 

머리까지 쓰니 텔레토비같애요 ㅋ

귀여버 귀여버~~ >_<



안산식물원에 놀러갔어요.

코딱지만한 식물원이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그럭저럭 있어요..

게다가 공짜!! ㅋㅋ



어린이집에 다닐려면 아무래도 편한 옷이 많아아 할 것 같아서 몇벌 샀어요.

이 옷이 요즘 계절에는 톡톡하니 좋은데..

완전 남자애같지용..

새옷만 입으면 좋아한다능~~

현지의 개구진 웃음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돼지고기 등갈비도 아빠보다 더 잘 뜯어먹어요 ㅋㅋㅋ

뼈까지 다 먹을것같은 기세.. =_=

현지야.. 넌 엄마 딸이 확!실!하도다! ㅋ



엄마가 끼고 자려고 장만한 무돌이를 현지가 어부바해줘요..

뒷모습이 더 웃긴데.. ㅋㅋ



어린이집에 보내는 현지의 낮잠 이불에 이름표 달아주었다.

삐뚤빼뚤.. 나의 작품 ㅋ

어제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 현지.

울지도 않고 잘 논다니 기특하도다~~ 뭐.. 예상했던 거긴 하지만 ㅋ


요즘 다시 엄마한테 애착이 커지는 건지.. 유독 나한테 붙고.. 나만 좋아하고.. 그렇다.

월욜이면 유독 출근길에 울고.. 자기도 데려가라고.. 옷입을라그러고.. ㅜ.ㅜ 마음이 짠하다~

그래도 오늘 아침엔 이쁘게 뽀뽀해줘서 기특하다. ^^


햇살같은 우리 현지.

지난번 언젠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현지가 현지 특유의 기분 좋은 뒤뚱뒤뚱 걸음을 걸으면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아가야~ 너 하나때문에 여기가 온통 밝아지는구나~"

하시면서 가셨다.

그 말이 참 고맙고 기분좋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온통 밝게 비춰주는 우리 햇살아~~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그렇게 엄마랑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0^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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