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쓴다는건 참 힘든일이야 벌써 화요일 ㅋㅋ
금요일은 오전에 물리치료? 받고~~
저녁엔 요가를 열심히 했지.
요가하고나면 땀도 쫙 빠지고 몸도 쭉쭉 펴지면서 풀린 시원한 느낌 조와.
샤워를 하고나서의 상쾌함도 조코.
근데 너무 핫해서 운전하고 가면서도 얼굴이 뜨끈뜨끈한 느낌.. ㅋㅋ
아놔.. 근데 퇴근길 차가 너무너무 징하게 막혀서 상쾌한 기분이 쏙 날라가버렸어.. 아우.. 차 좀 안 막히면 좋겠다능...

그런데 주말 식구들이랑 궁평항가서 회며 산낙지며 새우구이랑 흡입하다가.. 뜨거운 칼국수 국물에 테러를 당했다.
어리버리한 알바생과의 어리버리한 순간.. 흙.
내 허벅지에 국물 강타...
반경 이십센티넘게 빨개지고.. 가운데 부분은 물집이 투덩투덩..
어제오늘 병원에 얼굴 들이밀고 있다.
핫요가와 관리는 일단 연기. ㅜ.ㅜ
허벅지에 상처생길까바 슬프다...
거즈에 물집이 눌러붙은 것 같던데...
아우.. 병원에 사람이 왤케 많은건감.. -_-;
화상도 슬프고 운동도 맘대로 안되는 것도 슬프네.. 음냐음냐..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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