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지는....
왈가닥? 이다 ㅋ
침대고 소파고.. 계단이고.. 막 올라가고 막 내려가고.. 겁이 없는 아가씨다.
머리카락은 붓처럼 가운데만 잘 자라고;;;;;;;
다시 밀어줄까 =_=a
한참 손잡고 걷기 재미에 빠진 현지씨
손잡고 걷기만 하면 신난다.
이제 혼자서도 제법 열걸음 가까이 걷는것이.. 어찌나 이쁜지~~ ㅋㅋ
현지 아빠가 고른 차돌이 변기겸의자
거만하게 앉아주시는 현지씨~
현지 아빠가 용돈으로 사주신 현지 풀장
우리 식구 다 들어가서 놀아도 될 크기 ㅋㅋ
베란다 치우느라 신랑님이 쵸큼 고생하심 ㅎㅎ
현지는 신날 뿐이고..
여기에다가.. 또.. 거실에는 현지의 미끄럼틀 등장.
이러다 점점 거실에 발붙일 데가 없어지는 게 아닌가 모르겠다 =_=
현지는 요즘 코딱지파서 입에 넣기 신공을 연마했다고 하고.. (난 아직 목격하지 못함 ㅋ)
뾱뾱 소리나는 운동화를 신고 손잡고 걷기를 엄청 좋아한단다. 집에서도 놀이터에서도 ㅎ
요즘 나랑은..
퇴근하고 잠깐 놀고 분유먹고 재우고..
아침에 일어나서 분유먹고 똥치우고 엄마네 가고..
이것이 전부다.. 흙..
아쉽지만.. 이정도에도 감사해야지..
아 졸려.. 매일매일 왤케 졸리지.. 잠이 부족하진 않은 것 같은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