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아주아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좀이 쑤신 하야씨는...
현지를 들처업고... 가 아니고..
유모차에 꽁꽁 싸매고..
지난번 받은 쿠폰을 핑계삼아 커피집에 마실갔다. ㅋㅋ
백만년만에 또 한잔 하는 라떼 한잔과 얼그레이케익.
달지않고 촉촉 부드럽다.
커피도 맛나고.. 제대로 된 커피.. 새벽 2시까지 잠이 안오더라 ㅋㅋ
집 근처..
나의 외출복 츄리닝? ㅋㅋ
복대네까지 입고 가지만.. 뭐.. 집근처 아니더라도 나의 외출복 ㅋㅋㅋ
현지는 좋댄다~~
사장님이 찍어주심 홍홍..
오잉? ㅎㅎ
히죽히죽..
얼굴에 그늘이 지고 있었다..
위치변경하여 다시 귀요미~~
졸려하는 것 같아서 유모차 살살 흔들어줬더니 이내 잠이 든다.
현지야.. 너는 어찌도 이리 밖에서 천사같으냐.. ㅎㅎㅎ
사장님아가씨와 열심히 수다도 떨고..
현지는 한숨 자고 일어났기도 하고 두어시간도 지나서.. 집에 갈까했는데..
자몽차를 써~~비스로 주셔서 다시 엉덩이 붙이고 맛나게 마셨다.
마시쎠마시쎠.. >_<
담에 또 놀러가야지~~~ 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