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햇살이 예정일이 왔네.
일주일 먼저 나온 햇살이 오늘로 7일째. 8일째라고 해야하나? ㅋ
이제부터 햇살이 육아일지? 를 시간날때마다 쓰기로 했다.
이것저것 기록도 되고.. 마음 정리도 되고.. 위안도 될듯해서.
울 햇살이 어제보다 조금 더 노래졌다.
신생아 황달이 있다고 하네..
이런건 검색질해보면 무서운 얘기도 많고 시덥지않은 얘기도 많고 그렇다.
일단 오늘까진 지켜보는 단계...
영양이 부족해서 황달이 오는 건지 모유를 고집하지 말고 분유도 많이? 먹이자했는데..
젖병을 물렸더니 모유먹을때도 젖병 물듯이 물어대서 어찌나 유두가 아픈지 모르겠다.
물릴때마다 무섭고.. 빨갛게 피딱지가 앉고.. ㅜ.ㅜ
그래도.. 아파도 좋으니깐 거부 안하고 물어빨아주기만 하면 좋겠당..
어제저녁엔 거부당해서 너무 슬펐다. ㅜ.ㅜ.ㅜ.ㅜ.ㅜ.ㅜ.ㅜ
해짜라.. 엄마보다 젖병이 더 죠와? ;ㅁ;
애기 보면서 글 하나 쓰려면 6시간은 걸리겠다.. ㅋㅋ
모유를 이틀간 끊고 분유만 먹이기로 했다.
이틀 후가 두렵지만.. 황달을 벗어나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