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야 신부는 가마를 타러 갈 차례..
수소문해둔 가마꾼들에게로.. 고고싱! ㅋㅋ
조심조심.. 가마 안으로 쏙 들어가자..
가마가 디따 작고.. 좁고.. 불편하다! ㅋㅋ
그리고 정말 앞이 하나도 안보이고..
신부는 별루 안좋은거가태.. 대기실에서도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이고 그러더만 ㅋㅋ
무언의 저 표정..
"누나.. 다이어트하기로 했었잖아..."
".... 이게 한 거야.."
포즈랑 표정이랑 참 좋았는데..
촛점이 안맞아서 마니 아쉬운 이 사진!!
가마타고~~ 하야는~~ 이제 시집간다으~~
영차 끙차..
가마꾼들은 손이 부들부들..
매우매우 느린 속도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능..
내가 입장하기 전까지도.. 무언가.. 혼례식이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는 모른다~~~
나중에 시간내서.. 비디오테이프로 복습해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