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수업을 한라산등반여행으로 빼먹고 수요일 오늘 수업.

허벅지와 장딴지의 아우성을 뒤로하고..
물 속으로 첨벙~
물 속이라 그런가.. 계단을 오르내릴때마다 너무 힘들었던 근육들이 소리없이 제 할일을 하는 듯 하더라..
그래봐야 평소실력이지만.. ㅋㅋ
예상하기론.. 발차기 힘들어서 못할것 같았었는데.. 그게 아니더란 말이쥐.. ^^

선생님이 왜케 허리를 못펴냐고 또 타박하길래..
힘들어요.. 그랬다 -_-
헥헥헥헥..
접영은 너무 힘들어.. 그것도 남들 반도 안되는 속력에 반도 안되는 포즈에.. 반도안되는 거리를 가는 듯한데.. -_-
에혀~~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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