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매일 끄적끄적/~2010 2006. 7. 12. 20:35
오늘은 강습있는 날. 수요일.
6시 40분 알람이 울려 눈을 뜨다.
헉.. 근데 이게 무신 빗소리냐..
완전 무섭게 내리는 비..

거실로 나와서 비비적거리면서..
타짱에게.. [아~ 비오는데 수영장 가야돼나~~?]하며 중얼중얼..
그러다가 가기로 결심.
자정거 안타고 수영장으로 갔다.
비가 후두둑후두둑..

어김없이 발차기부터 시작해서 자유영 배영 연습.
나아지긴 하는 건지 원.. -_-;;

오늘은 전에 했던 다리 아픈 요가자세를 또 했다.
평영을 위한..
그거에 더해서 평영발차기도 연습했다.
수영장 바닥에 킥판대고 누워서..
선생님이 집에서 TV볼 때 엎드려서 연습하라고 했다.
지금도 다리 근육이 쑤시는 듯하다..
이러다가 다리가 꼬이진 않겠지. ㅎㅎ
Posted by Ha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