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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속으로 풍덩하여.. 이런저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지..

그리고..
드디어..
비자를 신청했어..

2월 14일과 15일 사이의 야심한 시간이었지..
워킹할리데이길잡이 까페의 친절한 도움말을 보고..
클릭 몇 번으로 비자신청을 마쳤어..
결제는 신용카드로 순식간에.. ㅎㅎ
$134.89 실제 결제금액은 140,105에 수수료 694를 합해서 140,799원이야..
비싸지.. ㅜ.ㅜ

인터넷으로 비자신청을 하면..
호주대사관 지정병원으로 가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해..
신체검사를 받으면.. 병원에서 호주대사관으로 검사결과를 넘겨주고..
대사관에서는 그걸 받아서 이상이 없으면 비자를 내주는 거지..
신체검사는 2종류가 있는데..
난 어학원을 4주이상 다닐 계획이 없으니.. 1주도 다닐 생각이 없지만.. 여튼.. 그래서 싼걸 했지.. 싼거 3만원..
나머지 한 종류는 12만원이야..
달랑 X-ray 찍고 나더니 가라고 하더군.. 3마넌짜리 X-ray -_-;;;

신체검사는 16일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서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받고.. 바로 출근을 했지..
병원에서는 금요일에 대사관에 자료를 보낸다고 하더군..

그러고 나서.. 맘편히 기다리자고 했지만..
이틀에 한번씩은 궁금해서 체크해보게 되더군 -_-;;

드디어.. 24일..
신체검사받고 일주일하고 바로 다음날이었지..
Visa approved. 상태가 되었어~ 음화화화..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거야~~
비자 승인 내용은 첨부하니.. 심심한 사람은 읽어보도록 ㅎㅎ

Posted by H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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