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로 봄소풍 룰루랄라~

4월 10일 토요일로 소풍이 예정되어 있었지.. 거의 한달도 전이었던가?
암튼.. 사우회 총무를 (떠)맡게 되는 바람에.. 집에서 시체놀이 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나왔지.
근데 의외로 너무 재미있었어 ^^
내 니짱의 첫 출사지가 되었지~
근데 그 전날.. 금요일이지.. 왠지 억울해서 (뭐가? -_-a) 새벽 3시까지 안자고 놀았어.. (컴터랑 -_-)
그래서 햇살에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었지..
머리도 제대로 안하고 부시시하고..
집에도 일찍 와버리고..

정말 오랜만에 소풍같은 소풍날이었지~~

2004년 4월 20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