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4. 3. 10. 21:29
User-created image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 많은가? 이런.. 버려진 듯한 분위기..  망가져도 누구하나 수리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 슬픈 일이지.
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것은.. 지금은 저 신호등이 버려졌지만, 그래도 아직 다시 불이 켜지고 소리를 내며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럴 수 있다는 것. 그걸 볼 줄 아는 사람이 언젠가 나타나면 다시 옛날처럼 기쁘게 움직일 날이 올 지도 모르지.
잠시 버려졌다고 끝이 아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