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8. 6. 20. 11:12

http://www.facebook.com

호주서 만났던 칭구들에게 메일을 쓰는 것은 언제나 머릿속에 있는 해야할 일 중에 하나인데..
생각만큼 잘 실천이 안되는 일이다.

그러던 중에 Symon이 초대해서 가입하게 된 이 곳.
우리나라엔 싸이가 있다면 다른 나라에는 facebook이 있는 셈일지도 ㅎ

Youtube가 어느샌가 우리나라에 쏙쏙 들어오고 있는 것처럼..
언젠가는 facebook이 쏙쏙 들어올지도 모르겠다.

글로벌시대가 된다는 건..
그런 것이려나?

구글이 엄청나긴 하지만..
우리에겐 네이버가 있고..
iTune이 전세계에 퍼져도 우리에겐 멜론이 있는..
facebook이 뭐든 신경안쓰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싸이월드에 다들 바글대며 지내는..
지금이 오히려 나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에겐 우리 것이 있는게 더 나은게 아닐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