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이아/보고듣고읽고느낌
The pursuit of happyness
Haia
2007. 3. 12. 18:58
행복에의 추구..
당신은 왜 사는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행복하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겠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하겠지
누구나 다 그렇게 대답하겠지
개개인의 행복의 양태는 제각각일테지만.
행복추구권이라는 말은 참 웃긴말이다.
그게 권리라는 말로 규정될 수 있는 성질인지 언뜻 이해안감이란 말이다.
국가가 국민에게 보장해주어야하는 권리임에 앞서 인간이라면 아니 동물일지라도 누군가에게서 보장받아야하는 성질이 아니라는 말이다.
당연한 것을..
그저 당연한 것을..
어제 본 영화 [The pursuit of happyness] - 행복을 찾아서
Will Smith랑 그 아들이 나온다고 하여 호기심을 자극한 영화.
그렇지만.. 보고나서 상당히 기분이 가라앉았다.
차암.. 먹고 살기 힘들어.. 그런 세상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
그것이 영화가 아니고 현실이기에 더욱 기분이 가라앉는거랑 생각이 든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생활하고.. 언어가 생겨 의사소통을 하고..
부족이 생기고 나라가 생기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 틈에서 경쟁하며 살아가게 되면서..
사람은 먼 옛날 불을 발견하고 사냥하며 지내던 적보다 수만배 수억배 많은 종류의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을 게다.
그 와중에 치이고 도태되는 자들이 느끼는 삶이란 얼마나 힘들까나..
자신은 책임져야할 아이가 있고 돌아갈 집은 없으나..
으리으리한 궁궐같은 집에 살며 여생을 놀고 먹을만큼의 재산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하며 사업을 논할 수 있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게도.. 아픈 게 아닐까?
나에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직장이 있고..
퇴근한 후에 돌아갈 집이 있으며..
따뜻하게 잠잘 침대와..
재잘재잘 얘기 나눌 가족이 있으니..
이로써 이미 행복한 셈일게다.
그러나..
the pursuit of happiness..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행복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거라고 혹자는 말한다.
그저 추구하고.. 추구하고.. 추구하는 것.
원피스에선 그렇게 말한다.
꿈을 좇는 그 과정이 꿈 자체보다 의미있는 것이라고.
마찬가지로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이 행복에 도달하는 자체보다 의미있는 것이려나?
모든 것을 다 잃고..
잠자리 없이..
사랑하는 아들을 데리고..
타임머신 놀이를 하며 공중화장실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그 날..
그 장난에 맞장구쳐주는 어린 아들과 함께 눈물 흘리던 아버지..
가슴이 아프더라.. 아팠어.
다들 보지 말아라 이 영화는.
우울해진다.
당신은 왜 사는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행복하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겠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하겠지
누구나 다 그렇게 대답하겠지
개개인의 행복의 양태는 제각각일테지만.
행복추구권이라는 말은 참 웃긴말이다.
그게 권리라는 말로 규정될 수 있는 성질인지 언뜻 이해안감이란 말이다.
국가가 국민에게 보장해주어야하는 권리임에 앞서 인간이라면 아니 동물일지라도 누군가에게서 보장받아야하는 성질이 아니라는 말이다.
당연한 것을..
그저 당연한 것을..
어제 본 영화 [The pursuit of happyness] - 행복을 찾아서
Will Smith랑 그 아들이 나온다고 하여 호기심을 자극한 영화.
그렇지만.. 보고나서 상당히 기분이 가라앉았다.
차암.. 먹고 살기 힘들어.. 그런 세상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
그것이 영화가 아니고 현실이기에 더욱 기분이 가라앉는거랑 생각이 든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생활하고.. 언어가 생겨 의사소통을 하고..
부족이 생기고 나라가 생기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 틈에서 경쟁하며 살아가게 되면서..
사람은 먼 옛날 불을 발견하고 사냥하며 지내던 적보다 수만배 수억배 많은 종류의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을 게다.
그 와중에 치이고 도태되는 자들이 느끼는 삶이란 얼마나 힘들까나..
자신은 책임져야할 아이가 있고 돌아갈 집은 없으나..
으리으리한 궁궐같은 집에 살며 여생을 놀고 먹을만큼의 재산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하며 사업을 논할 수 있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게도.. 아픈 게 아닐까?
나에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직장이 있고..
퇴근한 후에 돌아갈 집이 있으며..
따뜻하게 잠잘 침대와..
재잘재잘 얘기 나눌 가족이 있으니..
이로써 이미 행복한 셈일게다.
그러나..
the pursuit of happiness..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행복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거라고 혹자는 말한다.
그저 추구하고.. 추구하고.. 추구하는 것.
원피스에선 그렇게 말한다.
꿈을 좇는 그 과정이 꿈 자체보다 의미있는 것이라고.
마찬가지로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이 행복에 도달하는 자체보다 의미있는 것이려나?
모든 것을 다 잃고..
잠자리 없이..
사랑하는 아들을 데리고..
타임머신 놀이를 하며 공중화장실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그 날..
그 장난에 맞장구쳐주는 어린 아들과 함께 눈물 흘리던 아버지..
가슴이 아프더라.. 아팠어.
다들 보지 말아라 이 영화는.
우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