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6. 7. 18. 12:40
3일간의 휴일이있었다.
7월 15 16 17.. 토 일 월.
딱이네 회사서 간다던 우이도에 따라가볼 심산이었는데..
악천후때문에 취소됐다네..

금요일 밤에 퇴근하고 나서..
원피스 열심히 보고있었다..
새벽 1시반에.. 현술이가 술먹자했다.
핑계대다가 걍 나갔다. -_-;
(새벽) 4시에 귀가. 피곤해..

토요일에는..
어김없이 원피스 보다가..

공부 명목으로 수험생모드 제키사마를 잠시 만났고
머나먼 홍대까지 걸음하여(ㅋㅋ) 쏭과 뚜바비엥 그리고 마익샘을 만났다.

전철 막차를 놓쳐서..
퍼붓는 비와 내리꽂는 번개 사이로 택시를 타고 신도림에서 사당까지 달렸다.
7780막차를 타고 집에 왔다.

일요일에는..
내리.. 하루 종일..
원피스 봤다. ㅎㅎ

어제는..
원피스 보다가..
석이오빠랑 경아랑 동네 이마트에 가서 스파게티를 먹었다.
갑자기 치즈 느글느글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ㅎㅎ

원피스 이제 250화 볼 차례.
Water seven에서의 일이 마무리될때까지는 고만봐야겠다.
하도 애니를 계속 봤더니..
뒷골이 땡기고 눈이 피곤하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나는 휴일이랑 주말에.. 영화보거나 애니보거나 하는 것 말고는 특별히 하는 게 없다.
먼가 할 걸 찾아야겠다.
나다니는 걸로.. 히히히히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