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5. 4. 9. 09:41
포스팅한지도 수억만년이네..

이번주는 내내 바빴다.. 집에 와선 거의 잠만자는 수준 -_-

월욜엔 딸기병원 다녀오고 목간다녀오고.. ㅋㅋ
집청소하고..

화욜엔 대학칭구들과 서울대공원 놀러가고.. 저녁엔 강남서 술 마시고

수욜엔 묜이랑 이마트가서 장보고 옴살아해들과 저녁을 보내고

목욜엔 홍대가서 그림쟁이랑 송이랑 점심먹고.. 제키랑 저녁먹고..
저녁엔 찰리브라운 앵콜 첫 공연 보고.. 넘 행복했으이.. 흐흐흐흐

금욜.. 어제는 묜이랑 임량 연극보러 대학로에 또 갔다가..
임량이랑 저녁먹고 회사 앞에가서 회사사람들과 술마셨네..

어젠 날씨가 정말 눈부시게 좋더군..

백조되고나서 내도록 먹어대서..
살이 통통 올랐다 -_-;;;;;;
얼굴은 찌는게 괜찮을 것도 같지만... 얼굴 이외에는.. ㅜ.ㅜ

사람들만 계속 만났더니.. 출발하는 게 실감이 안난다..
이제 충분히 놀았으니..
걱정을 시작해야겠다 ㅋㅋ
잘 걱정 돈 걱정 먹을 걱정..

오늘도 열심히 지내볼까~ 화링~

ps. 노래 수억 올렸는데.. 걍 내 취향이려니 생각하시오들.. ㅋㅋ
ps. 원제야.. 네 신청곡은 제대로된 노래가 안나오고.. 치치직거리는 애들뿐이 없어서 못올렸다.. 딴거 말하거나.. 걍 있는것만 듣거나하시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