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5. 4. 1. 02:35



비디오가게에서.. 화수목에 dvd를 빌리면.. 하나 가격으로 두 개를 빌려준다기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빌리면서 이것두 빌렸다.

전에 정원조군(?)이 봤다고 까페에 글을 썼길래.. 궁금했었던 영화였는데..
오늘 봤는데..
정말 이상한 영화다!!
당최!!!

열라리 야한.. 아니지.. dirty다..
좀 모랄까..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인건지도 모르겠지만..
좀 너저분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_-;;
몬 소릴 하고 싶은 거인지도 모르겠고..
시종일관 fuck이 난무하던.. 쩝쩝..

보는데 엄마가 지나가다(?) 보는데 민망한 대사들이 나와서 꺼버렸다. -_-; 우이씨.
여튼 이상한 영화다..

사랑과 성관계.. 질투.. 머 그 따위 것들을 너저분..하게.. 늘어놨다.
점수 빵점.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에서라도 안봤더라면.. 하는 생각도 드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