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이아/보고듣고읽고느낌
설득의 심리학
Haia
2005. 4. 1. 02:13
예전에 북스리브로를 서성거리면서.. 살짝 읽으려다가 말았던 책이다.
또.. 회사 사람이.. 사우회비로 구입을 하길래.. 즉각 빼앗아서 읽었다.
첨엔 읽을만해서 나름대로 술술 읽었는데.. 나중엔 지루하더군.. 그래도 읽는 데 시간 좀 걸렸다.. 좀 아니 많이. 흐흐
설득의 법칙 하나하나에 고개가 끄덕여지긴 했으나..
참..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다싶긴 했으나..
이대로 생각하고 유념하면서 살면 좋겠구나싶긴 했으나..
쓸모있는 책이긴 하나..
좋은 책은 아닌 듯하다.
난 이런 류의 책은 싫다.
유용한 책들.. 지겹지 않나?
유용할 때가 아니고서야..
하긴.. 책 제목에도 번듯이 나와있긴하지.. ㅋㅋ
유용한 책이니 필요없는 사람은 읽지 마시오..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