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경

비발디파크와 오션월드

Haia 2012. 7. 12. 21:49

 

신랑님이 가고싶다고 하여 

계획에 없던 급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일주일도 전에 가자고 한거면 '급'은 아닐 수도 있겠네. ㅋ

미라씨네 식구들이랑 같이.

네명의 엄마아빠가 모두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가기 전날.. 열심히 짐을 쌌더니..

현지는 신났다.

잘 시간인데 짐들고 돌아다니느라 바쁘시다.. ㅎㅎㅎ

 

 

그리고 중간 모두 생략..

사진이 없다 ㅋㅋㅋ

다 놀고 숙소에서 나와서 곤돌라타러 가기 전에 사진 좀 찍어본다.

 

 

사진을 염두에 두지않은 옷차림이라 부끄럽다 ㅋㅋ

내 얼굴은 너무 터질 것 같아.. 호빵맨이 저리가라할 수준이다. 이또한 부끄럽도다. -_-;;;;;

이 또한 지나가리? 지나가겠지? ㅋ

 

 

유쾌한 현지씨.

미라씨에게 물려받은 채원이의 옷.

이뿌다. 때마침 현지 아빠랑 깔맞춤! ^^

완전 좋다. 고마워~

 

집에 갑시당~~

 

이제 현지는 물놀이할 때 튜브를 거부하고 자기 몸으로 놀려고 한다. ㅎㅎㅎ

암링을 사줘야겠다.

물을 넘흐 조아하는 현지씨...

물 속에 기어다니고 싶어하면서 물을 여러번 먹었는데도 울지도 않고 열심히 논다.

물놀이할 때는 참 사진을 찍기가 힘들단 말이지.. ㅎㅎㅎ

벌써 몇번째인가.. 네번째인가? 현지는 물놀이의 달인이 될지도 몰라~ 16번만 가면 되는건가 ㅋㅋ

현지야.. 조만간 여름휴가에 또 하쟈~ 물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