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아아~~
지난 토요일 현지의 생일잔치에 오셔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 저도 현지도 사랑받고 사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제 주변에 참 고마운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또 했지요..
비가 와서 날도 궂고.. 시간도 어중뗘서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한 손님분들 덕에 행복한 돌잔치를 보냈지요..
사진을 받아서 정리되는 대로.. 또 포스팅 예정!
그리하야~ 바로 오늘~~
현지의 첫번째 생일이다.
이제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벌써 이 생활에 적응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ㅎㅎ
엄마가 갑자기 구해야한다던 수수팥떡도 부랴부랴 떡집에 주문해서 받아오고..
쿠폰으로 선물받은 케익도 점심시간에 찾아오고..
고속도로 슝슝 달려서 집에 도착~ ^^
현지랑 생일축하노래 불렀다.
현지는 멍해보이나.. 사진만 그런거임.. ㅋㅋㅋ
사진은 참.. 찰나를 찍는거라.. 참.. 그래 ㅋ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니 너무 좋아라해서 한번 더 부르고 동영상을 찍었다.
현진이가 찍었는데.. 세로로 찍었네.. -_-
돌리고 이런거 귀찮아서 그냥 올림.. ㅋ
현지 기분 왕 좋으셨음 ㅋ
타르트 케익이 엄청 맛있었다. 케헤헤헤
현지도 타르트만 좀 줬더니 맛있게 먹고..
이모랑 눈마주치고 실실거리면서 기분 좋댄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예요~~
오늘 아빠도 일찍 오고~ 할머니 집에 사람도 많고 생일축하도 하고 완전 신난 현지씨.. ㅋㅋ
평소에도 좀 신나지면.. 넘흐 신났어 넘흐.. ㅋㅋ
난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현지가 보고싶은데..
현지는 날 전~~~혀 찾지 않는다고 한다 ㅋㅋㅋ
좋은 거라는데.. 음.. 머.. 좋.. 지..
다들 목요일쯤 되면 엄청 피곤할 거라능데..
내일 목요일이네~~ 아자아자~ 화이팅! 워킹맘 하야씨~~~ 이제 자러 가쟈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