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신혼여행 - 둘째날 나머지
다이빙을 마치고..
간단샤워?를 하고 사진도 찍어본다.
우리 가이드님하고..
그리고 톰이라고 내가 임시로 부르는 현지가이드님..;;;
왜 같이 사진찍었지? ;;;;;
숙소로 돌아오는 길..
트라이시클이라고 하던가..
바퀴 세개달린 오토바이택시..
보라카이는 작은 섬..
열심히 공사중이더구낭..
매연이 너무 심했던 기억이 난다.. ㅋ
리조트에 도착.
로비에서 띵가띵가.
리조트 수영장을 가보쟈.
캬.. 해변보다 더 좋다. ㅎㅎㅎ
하늘눈씨는 열심히 자리 준비 중..
테이블은 여기여기로..
파라솔은 여기여기로..
하야씨는 기다리고 있다. 얼른얼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기분 죠오타~~
방으로 가는 중에 벤치에서 셀카질 해봤다.
벤치였던가 그네였던가.. 아무렴 어떠하리 ㅋ
하늘눈씨가 주운 소금과 조개껍데기.
소금이 엄청 짰다.
저게 며칠전까지 우리집 텔레비젼 앞에 항상 있었는데.. 얼마전에 버렸다. ㅋㅋㅋ
역시 2년을 버티긴 힘들지? ㅎㅎ
패키지여행의 묘미.. 저녁시간이 되었다. ;;;;
여기는 한인식당..인듯?
뭘 먹었나 기억이 안나네..
그닥 변변치 않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
쏘주 먹고.. ㅋㅋ
하야씨는 수전증이 있나보다. 사진이 이게 멍미 ㅋㅋㅋ
발로 찍었나 -_-;;;;
그러고보니.. 이 식당에서 맥주를 살 수 있었나? 마트에서 샀나? 선거일이 풀렸나?
아..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는 맥주를 잔뜩 구매했다. 필리핀맥주 산미구엘.. 너무 잔뜩? ㅋㅋ
다른 패키지 커플들이 우리를 알콜러버??로 오해할 정도였다.
우린 많이 먹진 않았는데.. 그냥.. 쵸큼 먹어야 즐겁자나?
근데 결국 맥주는 잔뜩 남았다능.. ㅎㅎㅎㅎ
역시 사람은 욕심을 부리면 앙대..........
일단 신혼여행사진은 여기까지.. 나머지는 내일이나.. 다시 짬나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