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커플 이야기/햇살샛별천사

햇살이 221일째 - 현지의 집안 생활

Haia 2012. 2. 9. 21:09


현지의 바깥생활말고 집안 생활을 살펴보자.
물고 빨고가 주를 이룬다. ㅋ



사과. 너를 먹어 버리겠다! 아흥!


아니~! 한 입 하실라유?


아유 즐거워 즐거워~~


호두를 깨물어 먹겠다!


바닥에 깨 먹어야지~! (세차게 내리쳤지만 깨지지 않았다.)


으음~ 얘가 아주 맛나보이는구만. 호오..


갈비처럼 뜯기에 아주 제격이군. 큭


이건 달러? 맛을 한번 보자.


크흣. 돈 맛이 좋구만? ㅋ


히죽..


뭘 이런걸 사진을 찍구 그러나~~~

우리 이쁜 현지 무럭무럭 큰다.
며칠 전부터 앞으로 찌끔씩 가기 시작했다.
포복자세는 아니고.. 양손으로 짚어서 밀고 가는 자세?
이제는 목표물이 있을 때 일주일전엔 상상조차 못할 정도로 앞으로 잘 간다. 흐흐
동영상 잔뜩 찍어놨는데.. 꼭 카메라만 들이대면 카메라 보느라 안한다. 목표물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나보다. ㅎㅎ
이제 나의 여유롭던 시절도 멀어지고 다이나믹한 시절이 다가오나보다. 

현지는 여전히 새벽에 깬다.
그래도 운동하러 가지 않으니 늦어도 9시전엔 자고.. 보통 8시에서 8시반에 잔다.
그렇게 하니 새벽에는 세시와 여섯시에만 깨는듯.
열한시전까지는 자주깨서 더 먹는다.
그래도 두번만 깨는 게 어딘가~~ ㅋㅋㅋ
요즘 살만하고.. 여유롭다.
폭풍포스팅해볼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