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a 2003. 11. 6. 09:29
오늘........ 왼쪽 눈에 다래끼가 또!! 났다. -_-
어쩐지 눈이 자꾸 이상하더라니.. 동생 왈
"너 눈이 왜 그러냐 -_-"

역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눈탱이 슉~ 부어올랐고 벌겋고 쌍커풀도 없어졌는데 -_-

우리 회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 14층짜린데.. 울 회사는 7층에 있다.

건물에 들어서면서 매점에 갔다.
오늘 왠지 몽쉘통통이 먹고 싶었다. 부드러운 몽쉘통통~~ 음~
근데.. 없다 -_-
에잇.. 꼬물 매점이다. 간만에 군것질 좀 하려했더니만..

엘리베이터는 양 쪽에 세 개 씩.
사람은 무쟈게 많다 -_-
엘리베이터 세 개 중에 왼쪽은 장애인 용 모든 층에 다 선다.
가운데는 홀수 층. 오른쪽은 짝수 층.

이 엘리베이터 시스템이 왕 구린게.. 1층에서 좀전에 다른 엘리베이터가 섰으면 나머지는 안서고 그냥 지나간다는 거다 -_-
이런 뷁~ 이다.
사람들이 열받아서 아~* 하는 소리가 들렸다. ㅋㅋ

그리하여 계단으로 걸어왔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_-
역시 체력이 너무 없는 게다. ㅋㅋ
회사에 들어왔더니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던 분 벌써 들어와 있다 이런..
담부터 늦어도 꼭 엘리베이터를 타리라 -_-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