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경/2010 쏠비치

양양 쏠비치 여행 - 3

Haia 2010. 12. 21. 09:00

낙산사에서 내려와.. 무슨 항구에서..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이름을 까먹누 *_*a)
팔딱팔딱하던 광어한마리와 쓩쓩 수영하던 오징어한마리를 3만원주고 회쳐와서..
맥주 한캔이랑 콘도에서 마셔주었다.
1박2일 보면서였던가? ㅎㅎ
나의 마지막 알콜이라고나할까.. ㅎ...

그리고 바람 쐴겸 정원에 놀러나갔다.
수면바지를 입고 =_=;;;


이쁜 예술 작품??
이 물과 바닷물과 색이 비슷하려나?
낮에 구경을 안해서 낮엔 어떨지 모르겠다. 매우매우 이쁠듯 ^^
내 폰으로만 사진을 찍을라니 영 안나와서 아쉬웠다..
펜돌이가 있었어야하는것을!!


음음......

우리 콘도방에서 내다본 라오텔전경..
이쁘다.. 비싸보인다 조아보인다 ㅋㅋ
소발아 좋더나??? +_+


그리고 아침이 밝았다.
새로운 아침이.
맛있게 짜파게티를 끓여먹고..
바닷가 산책을 나갔다.







숏다리 샷

길어보이게 노력한 샷



너를 어쩌면 좋니.. ;ㅁ;



역시 바다만 찍는게 젤 이쁘구나........... ㅋㅋㅋ

그렇게.. 먼가 심심한 듯한 쏠비치 여행을 마쳤다.
오는 길에 속초를 그냥 지나기만 하고..
맛없는 청국장을 사먹었고..
꾸불꾸불 스릴만점의 미시령 옛길을 넘어왔다.

폰 바탕화면이 된 요.. 테스트 결과와 함께 ㅋ


그리고 우리 새 식구 햇살이와 함께. ^^